고양시, 국가 핵심기반시설 ‘일산공동구’관리실태 점검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공동구’에서 국가 핵심기반시설 관리실태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일산공동구’는 통신, 전력, 상수도 등 시민 생활에 필수적인 도시기반시설을 한데 모아 관리하는 국가 핵심기반시설로서 지하공동구로 분류된다. 이번 점검은 도로정책과 공동구관리팀이 주관해 진행했으며 △ 구조물 벽체 균열 및 철근 노출 여부 △ 지하층 내부 배수 상태 △ 소방·전기·기계 시설 작동 상태 △ 비상연락망 운영 실태 등 전반적인 시설 안전성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1995년 준공돼 올해로 30년을 맞은 ‘일산공동구’는 지속적인 유지관리 덕분에 2025년도 정밀안전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시설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양시 덕이도서관,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 확보…시설 개선 본격 추진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해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종합 개선 프로젝트로 덕이도서관 1~2층의 노후 냉난방기 교체, 1층 안내 데스크 개선, 화장실 출입문 자동문 설치 등을 포함한다. 도서관 측은 오는 9월 설계에 착수해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여름철과 겨울철 냉난방 불편을 해소하고 안내 데스크의 접근성과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장실 자동문 설치를 통해 이용자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안전성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덕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지역 주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생활 속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집해 탄소중립 시책에 반영하고자 ‘2025 고양시 생활 속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제1차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달성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공모전은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시민의식 전환을 위한 첫 걸음이다.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은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고양시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제출 서류로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아이디어 제안서가 필요하며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최우수상 40만원, 우수상 20만원 등이다. 이와 더불어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후행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모임’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실천하는 모임 활동을 지원하며 팀당 최대 30만원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활동 기간은 2025년 6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우수 활동 사례는 사례집으로 발간되고 정책화 추진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탄소중립지원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정책으로 반영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 의식 전환을 위한 다양한 접근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며 시민의 기후행동 참여를 촉진할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행복으로 가는 주춧돌, 행주’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 오는 6월 14일 열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를 오는 6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예정됐던 고양행주문화제는 선거로 인해 6월 14일로 연기해 추진한다.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과 행주산성이 가진 역사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양시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올해는 ‘행복으로 가는 주춧돌, 행주'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주대첩의 중요한 상징인 ‘돌'이 전투의 무기에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주춧돌'로 변화하는 의미를 살려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양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행주 드론불꽃쇼’에서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임진왜란부터 광복의 순간까지 위기의 순간 나라를 구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신기전, 비격진천뢰, 화차등의 전략화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양시 최대 규모의 수상불꽃놀이도 아름다운 한강 수상을 수놓을 준비를 마쳤다.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공연도 기다리고 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주 출정식’을 축하하기 위해 미스트롯 초대 진, 만능 소리꾼 ‘송가인’ 이 축제장을 찾을 예정이며 그 외에도 ‘악퉁, 추리밴드, 환술극단 담, 마술극단 다채, 아슬아슬 줄타기 공연’ 등 전통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참여대항전인 ‘행주대첩 투석전과 난타전’, 조선시대 캐릭터들과 함께 행주마을로 돌아가 볼 수 있는 ‘행주 맨돌마을’, 역사 속 주인공이 되어 미션을 해결하면서 행주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역사 미션 게임 : 귀환’ 등 축제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행주의 역사를 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과 체험존, 먹거리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축제장을 찾을 시민들이 발이 되어줄 축제셔틀버스도 무료로 운행한다. 화정역과 백석역, 대곡역에서 행사 기간 중 상시 운행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도 낮부터 저녁까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오감이 즐거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6월, 한강 경관이 아름다운 행주산성 역사공원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쓰레기도 잘 버리면 돈… 고양시, 자원순환으로 현금·에너지 모두 잡아 [금요저널] 고양특례시에서는 하루 평균 약 310톤 이상 가연성 생활폐기물이 배출되고 있으며 시민 1인당 하루 평균 배출량은 0.28kg에 달한다. 시는 폐기물 감량과 자원화를 위해 수거 체계 개선, 스마트 인프라 확충, 폐기물 처리시설 안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자원순환도시를 주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상생형 자원순환 시스템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를 강화해 책임 있는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전역을 12개 구역으로 나눠 새벽 집중 수거를 실시하고 대형 행사나 명절 연휴에는 기동청소반과 청소대책반을 운영해 대응력을 높인다. 시는 순환경제를 위한 업사이클링 촉진 정책으로 가정 내 폐전자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648톤을 회수·재활용했다. 또 시민들이 배출한 책상, 침대 등 대형폐기물 16,113톤을 재활용 업체로 보내 소각으로 버려지던 폐기물을 자원화했다. 아울러 사리현동에 위치한 폐기물 임시보관시설에 생활폐기물 보관 장소를 마련하고 폐기물 분리 구역 설치와 안전시스템 개선 사업을 완료해 대형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였다.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 억제와 감량을 위해서는 공동주택에 전자태그 종량기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공동주택 6만 4천여 세대에 종량기 1,119대가 설치돼 있고 올해 사업은 보급 확대를 위해 지원 대상을 기존 150세대 이상에서 60세대 이상으로 완화했으며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한편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어린이집·유치원, 초등학교, 그 외 자원순환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자원 절약 필요성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생활 속 폐자원 재활용 방법 등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시에서 운영하는 ‘고양 자원순환가게’는 시민들이 투명 페트병, 캔, 종이팩 등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등 총 15곳에서 집중 운영하며 주 1회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시민들을 맞이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스마트 전자저울과 모바일 연동 시스템을 도입해 정확한 계량과 실시간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졌다. 모바일 앱 ‘수퍼빈 모아’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2천 포인트 이상이면 현금으로 인출 가능하다. 더불어 탄소중립포인트도 함께 적립할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AI 기술이 적용된 ‘순환자원 회수로봇’도 자원 재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고양체육관을 포함해 지난 4월부터 △고양시청 △덕양구청 △고양시여성회관 △정발산동 밤가시공원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추가 설치해 총 7개소가 마련됐다. 지난 4월 이용 건수가 4,456건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라벨, 이물질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과 캔을 자동 인식해 개당 10포인트를 적립해 주며 수거된 폐자원은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쓰인다. 한편 시는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 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도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는 투명 페트병이 품목에 추가됐으며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환하면 된다.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 가능한 개수는 폐건전지 20개, 종이팩은 200㎖ 이하 100개, 200㎖ 초과 500㎖ 이하 55개, 500㎖ 초과 1,000㎖ 이하 35개다. 또 투명 페트병은 30개를 기준으로 바꿀 수 있다. 고양시는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고양환경에너지시설과 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하는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을 지속 운영한다.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는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각열 등을 지역난방공사에 판매해 지난해 약 31억원 수익을 창출했으며 백석체육센터에는 수영장 등 난방열로 무상 공급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바이오가스와 친환경 퇴비를 생산한다. 바이오가스는 작년 지역난방공사에 약 6천7백만원 규모로 판매됐고 친환경 퇴비는 지역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돼 소득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생활·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과 바이오가스에 대해 실시간 디지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으로 폐기물 자원을 예측, 관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민선8기 시정목표인 ‘시민 최우선 소통시정’을 실현하기 위한 첫 단추를 뀄다. 시는 지난 13일 고양시청 열린 시장실에서 ‘고양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시민의 고충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한 독립적인 민원조정기구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시정 전반에 대한 옴부즈만 기능을 수행하며 행정기관의 불합리한 처분이나 소극 행정, 장기 미해결 고충을 제3자의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개선을 권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시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이자 행정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감시자 역할도 함께 수행할 것”이라며 “고양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고 ‘시민 최우선 소통시정’ 이라는 민선8기의 핵심가치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이 시정 전반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창구를 확충하고 시민 중심 행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 한국카네기CEO클럽 고양총동문회로부터 장학금 300만원 후원 받아 [금요저널]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9일 한국카네기CEO클럽 고양총동문회로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후원받고 이를 기념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움누리 소속 청소년과 학부모, 그리고 한국카네기CEO클럽 고양총동문회 회원 등 약 20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한국카네기CEO클럽 고양총동문회는 2023년 배움누리와의 협약 체결 이후 매년 장학금 및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고3 청소년 10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해당 장학금은 청소년들의 학업과 취업 준비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강석 한국카네기CEO클럽 고양총동문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지원 시설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 자생의료재단 일산자생봉사단과 여름맞이 김치 나눔 진행 [금요저널]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자생의료재단 일산자생봉사단과 함께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정에 여름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잃기 쉬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식사를 지원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봉사단은 김치 전달과 함께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경완 단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 역시 “자생의료재단 일산자생봉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 일산자생봉사단은 2022년에도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150만원 상당의 여름 이부자리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운진 센터장의 키즈노트’ 성료 [금요저널]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고양시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토크콘서트 ‘김운진 센터장의 키즈노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자녀의 식습관 및 성장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해 준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 9일까지 고양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김운진 센터장이 토크 진행자로 나섰으며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문영순 회장,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효정 센터장, 신재은 어린이 전문간호사가 게스트로 참석했다. 센터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영유아의 식사 습관을 개선하고 나아가 학부모의 급식센터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또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2024년 1:1로 진행된‘맞춤형 영양상담’ 이후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율을 반영해 규모를 확대하고 학부모와 급식센터가 함께 만들어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운진 센터장은“이번 토크콘서트는 학부모와 급식센터가 영유아의 영양 증진 및 식사 습관 개선을 위해 하나가 된 자리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박원석 제1부시장, 장항습지 현장 점검…“지속가능한 보전과 안전한 활용 방안 마련”강조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박원석 제1부시장은 지난 12일 람사르습지이자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장항습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습지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안전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부시장은 장항습지생태관과 습지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저어새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장항습지의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안전하게 생태관광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부시장은 “장항습지의 보전과 활용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생태관광지역 거점시설인 장항습지생태관을 잘 활용해 시민들에게 장항습지의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장항습지는 4대강 중 유일하게 둑이 없어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기수역으로 이런 지형적 특성으로 지뢰가 발견되기도 했으며 환경보전 활동을 위해서도 습지 내 탐방을 위해 덱을 높이는 등의 안전 확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장항습지는 버드나무와 말똥게가 서로 공생하며 살아가는 독특한 생태계를 가진 곳으로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으며 작년에는 환경부에서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돼 탐방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시는 우수한 생태계를 가진 장항습지를 잘 보전하고 자연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장항습지생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현명한 이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장항습지생태관 내 미디어아트관에서는 장항습지의 사계절을 담은 영상을 사방 벽면을 통해 감상할 수 있고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도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대한노인회 고양시일산동구지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 [금요저널] 대한노인회 고양시일산동구지회는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이천만오만육천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영남 지역 일대에서 역대 최악의 산불이 발생해 많은 이재민이 고통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뒤, 고양시 일산동구 관내 151개 경로당과 노인대학 학생들이‘사랑의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해 마련했다. 정영주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모은 성금으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금 운동의 취지를 밝혔다. 이경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은“대한노인회 고양시 일산동구지회 151개 경로당과 노인대학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5년 제5기 개인형이동장치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을 유도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제5기 PM 안전교육’을 5월 3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이 대중화됨에 따라 법규 미준수, 사고 발생 등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매월 16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진행되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가 △개인형이동장치 교통법규 및 이용수칙 △사고 위험 요소 및 안전수칙 △사고 사례 시청 등을 중심으로 1시간 동안 이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5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까지 고양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개인형이동장치가 시민들의 중요한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안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고양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지속 운영해 누구나 안전하게 개인형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