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군,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안전 총력전’

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은 이달 15일부터 열리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방위적인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평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주요 경기장과 개·폐회식 가설무대 등 부대시설의 전기·가스·소방 안전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특히 가평경찰서·가평소방서·한국가스안전공사·KT·한국전력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체육대회 개막 직전까지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긴밀히 유지하고 각종 응급 대응 매뉴얼과 현장 안전을 반복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개막식 행사장 내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 구역에서는 소화기 비치, 누전 차단기 설치, 가스 배관 점검 등 사고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봄철 갑작스러운 돌풍에 대비해 옥외 천막과 임시 구조물의 고정 여부도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5월 체육대회 개최 시기에는 따뜻한 날씨와 함께 많은 인파가 예상된다”며 “이번 경기도 체육대회가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은 15일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오후 3시 식전행사에 이어 4시부터 공식행사가 시작된다.

‘가족이 함께 배우는 슬기로운 분리배출 생활’ 광명시 탄소중립센터,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운영

‘가족이 함께 배우는 슬기로운 분리배출 생활’ 광명시 탄소중립센터,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명시 탄소중립센터는 오는 17일과 24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열리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재사용과 재활용에 대한 이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자원순환 이론 교육과 건전지 분리배출함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14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플랫폼 ‘광명e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일자별 10가족, 총 20가족을 선발해 15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탄소중립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하반기에도 관련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탄소중립센터는 지난 3월부터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3월에는 ‘제로에너지 건축’을 주제로 38명이, 4월에는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32명이 참여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가평군, 청평면에 소득세 ‘합동 신고 창구’ 운영

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5월 16일부터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위한 ‘합동 신고창구’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1층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번 합동 창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남양주세무서와 가평군이 담당 공무원을 상호 파견해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전자신고한 경우, 이어서 ‘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 시스템으로 자동 연계돼 지방세까지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특히 국세청이 제공하는 ‘모두채움’ 서비스를 이용하면 종합소득세 신고서가 사전 작성돼 세액 계산까지 자동으로 제공된다. 단, 세액에 수정 사항이 없는 경우에는 유선 신고도 가능하다. 또한 개인지방소득세는 5월 초에 우편으로 발송되는 납부서를 통해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별도 신고 없이 자동 접수되는 방식이 적용된다. 한편 이번 소득세 ‘합동 신고 창구’ 운영 기간에는 전자기기 사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대해서는 현장 직원이 직접 화면을 보며 신고를 도와준다. 군 관계자는 “소득세 신고 기간 동안 현장 창구 운영을 통해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신고 마감일에는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조기 신고와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