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기도 가평군 군청 [금요저널] 가평군은 ‘제3회 세외수입 연구대회’를 최근 개최하는 등 군 재정수입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군은 세외수입 징수기법 개발과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3년부터 연구대회를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신규 수입원 발굴 △체납·징수 관리 강화 △세외수입 운영 혁신 등 3개 분야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이후 접수된 6건의 제안 중 △세입 증대의 효과성 △개선·노력도 △확산 가능성 △결과 지속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을 선정했다.최우수상은 ‘잠자던 선금, 세외수입으로 깨어나다’를 제출한 회계과 정수훈 주무관이 차지했다.이 사례는 조달청 환불금 미통지로 인해 파악이 어려웠던 선금잔액을 정기적으로 조회하고 반환 절차를 연례화해 세외수입을 실질적으로 늘린 점이 높이 평가됐다.우수상은 ‘효율적 자금 운용을 통한 유휴자금 이자수입 증대’를 제안한 회계과 원경원 팀장이, 장려상은 ‘폐기물관리법 위반 과태료 부과 및 징수 효율성 제고’를 제출한 자원순환과 황명순 주무관이 수상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세외수입 연구대회는 부서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세외수입 확대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고 세외수입이 중요한 지방재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 가평 정말 멋져요 장병들 가평 관광에 환호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다음 휴가 때 여친이랑 다시 오고 싶어요.” “군부대 근처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지난 6일 가평군이 마련한 ‘2025년 모범 장병 관내 관광지 투어’현장은 밝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했다.지역 군부대에서 참여한 모범 장병 120명이 가평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짧지만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이번 행사는 지역 군 장병들에게 가평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외출·외박 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서 가평의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또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가평군의 수해 복구 현장에서 군 장병들이 발 벗고 나서 도왔던 데 대한 감사의 의미도 담겼다.가평군은 지난해부터 모범 장병 관내 관광지 투어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올해는 지난 6월과 이번 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는데, 봄 행사에도 106명의 장병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번 투어에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68명, 제66보병사단 30명, 3수송연대 14명, 제19관리대대 8명 등 총 120명의 장병이 참여했다.이들은 가평읍 ‘카페 골든트리’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가평 레일바이크 체험과 청평면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관람 등 가평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투어가 장병들에게 가평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몸소 체험하고 느끼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군부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가평군은 앞으로도 군 장병과 지역사회 간 교류를 강화해 군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이어갈 방침이다.
가평군청 [금요저널] 가평군은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시, 국민수요를 직접 반영해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하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가평군민이면 누구나 상시 신청 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군 홈페이지 안내에 따라 이메일이나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사업은 국정과제, 대규모 예산 및 연구용역, 법령 제·개정 등으로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내용이 불분명한 경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 이미 정책실명제로 공개된 사안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사업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를 통해 정책의 공개여부를 결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군은 국민신청실명제로 선정된 사업뿐만 아니라 주요 군정현안, 대규모 공사·용역사업, 다수 주민의 권익이나 복지증진에 기여한 사업 등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에서 수립·시행되는 주요정책의 추진경과, 진행사항 및 업무담당자의 실명을 기록 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군 관계자는 “국민신청실명제는 군민의 알권리와 참여기회가 확대되고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군민이 체감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주요정책의 담당자와 결정·집행과정을 공개하는 기존 정책실명제를 강화한 ‘국민신청실명제’를 2019년 분기별 1회씩 연 4회로 운영 해 왔으나 2021년부터는 수시 신청으로 군민 참여를 활성화시켜 나가고 있다. 국민정책실명제 확대 운영은 공개대상 사업을 기관 입장에서 결정해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되지 못하고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효과도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한 것으로 주민들이 직접 특정사업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게 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 [금요저널] 가평군이 임업인의 소득창출을 위해 다양한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군은 올해 4억여 원을 들여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 산림작물생산단지, 산림복합경영단지,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및 상품화지원사업 등 9개 분야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군은 이들 사업에 대해 청정임산물 생상과 가공·유통이 필요한 시설 등을 지원함으로서 임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업을 통한 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군은 단기소득임산물의 기반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달 24일까지 2024년 산림소득사업 지원 신청도 받는다. 세부지원 대상사업은 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등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사업 작업로 울타리 등 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사업 동력운반차 등 임산물생산기반조성사업 포장재 등 임산물상품화지원 저장 및 건조시설 등 임산물유통기반조성 검사수수료 등 산양삼생산과정확인제도 등이다. 신청대상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생산자단체 등으로 임업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등기부등본 및 사업계획서 등을 준비해 군청 산림과 및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성 검토 및 심의 결과에 따라 대상지를 최종 선정해 시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산림소득사업을 통해 임업인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하고 임산물 생산을 통한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사업추진에 의지와 능력이 있는 우수한 전문임업인과 생산자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양한 산림소득사업을 발굴해 돈이 되고 사람이 모일 수 있는 산림사업으로 육성하고자 내년도 공모사업에 더 많은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신청서 작성부터 사업내용과 사업대상지의 적정성 등 검토할 사항을 홍보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규 공직자 안정적인 정착 지원 [금요저널] 가평군은 원거리 출·퇴근 신규 공직자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돕기 위해 2일 신축관사 입주 환영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함석원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입주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숙소 열쇠 전달식 및 시설 관람 등을 가졌다. 이날 관사 입소자들은 서울, 수원, 성남, 안양, 의왕, 구리, 하남, 춘천 등에 거주하는 원거리 신규 공직자 남·녀 각 10씩으로 지난 달 관사 입주자 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서 군수는 “관외 신규 공직자들이 주거여건 문제로 전출하거나 급여의 상당 부분을 주거비용으로 지출하는 실정으로 젊은 공직자들이 가평지역에 정착하도록 돕는 것이 곧 지역을 활성화 시키는 방법 중 하나”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안정적인 주거여건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말 22억여 원을 들여 군청 후문 방면에 연면적 573.50㎡규모의 직원관사를 신축했다. 관사는 지상 5층, 20실로 신규 공직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생활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1인 1실 원룸형으로 꾸며졌으며 내부에는 냉장고 인덕션, 세탁기, 침대, 옷장, 책상 등이 마련돼 주거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등 공직자 간의 공동체 의식으로 화합과 협동하는 터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1천600여명에게 노인일자리 제공 [금요저널] 전체인구의 28.7%가 65세이상 노인인구인 경기 가평군은 노후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올해 1,621명에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금년 사업 참여자는 지난해보다 264명 증가했다. 전담인력 12명을 비롯해 경로당급식, 지역환경개선, 스쿨존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에 1,211명이 참여한다. 또 시니어공동작업, 내고장환경지킴이, 반찬배달 등 시장형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 398명이 참여하는 등 다양화해 노인수요에 부응하며 더 많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도 작년보다 6억여 원 늘어난 총 61억여 원으로 전담인력 및 공익형에 41억여 원, 시장형 및 사회서비스형에 20억여 원 등이 투입돼 경제활동을 지원함으로서 경제적인 도움과 보람있는 여가생활을 도모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올 한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내년에도 국비 확보 및 군비 추가 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 가평군 인구는 6만2150명으로 이중 노인인구는 1만7841명으로 나타났다. 6개 읍면 중 북면이 39.1%로 가장 높았고 상면이 35.2%, 설악면 및 청평면이 각 29%로 뒤를 이었으며 가평읍이 25.2%, 조종면이 24.7%로 가장 낮았다. 한편 군은 지난 1일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노인회 지회장,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발대식을 갖고 활동일지 및 안전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 [금요저널] 가평군이 재난발생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재난대응 및 예방활동 추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올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물놀이 행락객 증가에 대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6억여 원을 들여 물놀이 안전관리 CCTV 3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30여개소에 130여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경각심을 심어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 등을 위해 600여개 소에 설치된 방범용 CCTV 1천280여대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24시간 실시간 통합관제센터 운영키로 했다. 앞서 군은 지난 2020년, 지능형 CCTV 400여대를 구축해 선별 관제 등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통한 관제요원의 모니터링 효율성을 향상시켰으며 다수 인명사고 징후 포착시 신속한 동향관리와 지휘체계 가동을 위한 보고체계를 확립하고자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매뉴얼’을 개정하기도 했다. 특히 군은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재난·재해없는 안전한 가평조성을 위한 상습 침수지역 내 침수차단설비를 설치하고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과 하천·배수로 등의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특수시책으로 지난해부터 드론을 활용한 재난대비 예찰활동을 실시하면서 폭염 행동요령 안내방송 등을 실시간으로 현장 전달하고 있다. 더불어 유관기관 합동으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 내구연한 경과 방독면을 활용한 국가비상사태 및 재난상황에 대한 필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횡단보도와 킥보드 관련 주의사항, 화재대피요령 등을 홍보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의식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고는 무관심과 안전 불감증에서 시작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 깊은 관리가 재난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크고 작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 [금요저널] 가평군이 활력 넘치는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올해 정확한 법무행정 및 의정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군은 오는 2월부터 특수시책으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해 군민들이 생활속에서 겪고 있는 어려운 법률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매월 둘째·넷째주 화요일 오전·오후로 나눠 각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상담자로는 가평군청 법률자문관과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법무참모가 참여해 지역주민 및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민사·형사·행정 등 법률문제 전반에 대해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또 생활속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 청취, 규제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등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군은 향후 무료법률서비스 운영실적에 따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군은 연중 정확하고 합리적인 자치법규 제정을 위해 주민불편, 권익제한 자치법규 정비와 조례·규칙·훈령·예규 등 600여 건에 달하는 자치법규 정보시스템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속·정확한 법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 고문변호사 확대 운영, 시간선택제 임기제 변호사 공무수행과 관련된 행정·민사 소송지원, 무료법률상담실 및 청문제도 등을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정례회 및 임시회 등 법정회기 운영 및 의정활동 적극 지원과 집행부 및 군 의회 간 정례 간담회 등을 통해 군 의회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원활한 군정수행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법률 고민이 있는 군민들이 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며“현장에서 답을 찾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주민소통 현장행정을 꾸준히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 [금요저널] 가평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가평에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30일 군에 따르면 권익위가 발표한 이번 결과에서 가평군은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상위권인 종합청렴도 2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5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난해부터 전면 개편된 종합청렴도 평가체계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군의 청렴노력도 평가의 경우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기관장·공위직 노력과 리더십, 반부패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분야에서 전국 평균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청렴체감도는 외부체감보다 내부체감도가 비교적 높은 결과를 받아 보통수준으로 평가됐다. 군은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청렴문화 확산, 청렴마인드 함양, 청렴홍보 활성화, 부정부패 근절과 발본색원 4대 전략과제 22개 역점시책 추진을 목표로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해 왔다. 특히 군은 간부공무원 솔선수범 청렴문화구현을 목표로 반부패 추진계획을 이행하고 있으며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인식제고를 위한 청렴실천 캠페인, 청탁금지 모의훈련, 청렴콘서트 등 공직자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시책을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한 청렴도 평가결과는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로 청렴도는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청렴도 최고점을 찍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의회, 제312회 임시회 개회 [금요저널] 가평군의회는 1월 27일 오전 10시에 제312회 가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월 3일까지 총 8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첫 회기를 시작했다. 임시회 첫날인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월 17일 가평군수가제출한 ‘가평군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 가평군 위원회 운영현황 보고의 건’등으로 총 13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본회의장에서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30개 부서에 대한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통해 집행부의 주요 정책이나 사업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최정용 의장은 개회사에서“침체된 지역경제로 힘들어하는 군민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2025년 ~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반드시 가평군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최대한 모든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고 가평군의회 의원 모두는 올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최우선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평군의회에서는 ‘2025년 ~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지지 결의문’을 채택해 2025년 ~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유치에 군민의 대의기관인 가평군의회가 동참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강력히 지원할 것임을 결의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 [금요저널] 가평군 자치호가 계묘년을 맞아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자치호의 선장 서태원 군수는 지난 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을 군정비전으로 삼으며 군민 모두가 지금보다 더 아름답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행복한 생활을 선사하기 위해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 서 군수는 올해에는 경제·사회적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 예상되지만 위기는 또 다른 기회를 가져다준다는 긍정의 마음가짐으로 군정에 임하며 모든 군정수행에 군민의 뜻을 담고 소통하면서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지난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면 올해는 내실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도약의 원년의 될 것이라며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산업 확대와 인구소멸 대응, 소통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다. 또 향후 4년간 군정비전 목표달성을 위해 일자리, 교육, 의료, 교통, 환경개선을 통해 젊은 층 중심의 인구유입을 통해 인구 10만의 자족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지역발전 전략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지정, 설악 신선봉 산악관광지 조성, 축령산 일대 생태관광마을 둘레길 조성, 운악산 일대 관광단지 조성 등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 구현 복안을 내놨다. 특히 자라섬과 남이섬을 중심으로 수상복합관광특구 지정 추진은 관광산업의 기초를 놓는 장기발전 전략으로 524억여 원을 투입해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1단계 시범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경기도에 관광특구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현재는 문광부의 검토과정을 거치고 있다. 특히 서 군수는 종합병원, 산부인과, 소아청소년 병원 등이 하나도 없어 타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해야 하는 가평군민들의 긴급한 응급상황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유치에 절박함을 내비쳤다. 그는 취임과 동시 지난 해 7월부터 경기도의료원 가평유치 추진단을 구성하고 범 군민 서명 운동을 비롯해 보건소를 보건정책과 및 건강증진과로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가평군민이 누려야할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자 대표적인 인구유출원인이 되는 의료취약문제 해결에 나선바 있다. 이와 함께 군 역사상 처음으로 300억원 이상의 경제 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2025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및 2026년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유치 등에도 팔을 걷어 스포츠마케팅을 활용한 경제발전 계획도 빼놓지 않았다. 이 밖에도 가평읍, 상면, 설악면 등 3개 권역별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전통시장·골목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가평 페이 및 배달특급 등의 지역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제2경춘 국도 건설사업, 지방도 387호선 내방~연하 도로 확·포장사업, 국도 75호선 가평~목동 구간 확장사업, 폐기물 소각시설 건립, 상수도 시설 증설사업 입지선정 등을 통한 사회기반 시설도 확충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장학기금 300억 조성과 평생학습관 등을 완공해 지역교육 인프라 개선에 속도를 내고 가평 역사박물관 건립과 한국전쟁 영연방 관광 안보공원 조성 등 지역문화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노인복지회관 개관,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율 상향,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건립,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비용 지원, 다문화 가정정책 발굴 등 돌봄 강화책도 마련하겠다며 군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서 군수는 “지난 6개월은 군수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 시간으로 앞으로 군이 가진 불리한 조건들에 대한 해결방안들을 하나씩 찾아갈 것”이라며 “여민가의의 큰 뜻을 받들어 군민 가까이에서 군민에게 묻고 군민의 뜻으로 문제를 해결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가평군은 수도권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특별한 문화와 아름다움을 지닌 위대한 가평군민이 살아갈 귀한 삶의 터전”이라며 “지금처럼 앞으로도 군민들이 행복을 더 누릴 수 있도록 처음마음 그대로 끝까지 진심으로 올 한해도 모든 열정과 역량을 발휘해 군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 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 [금요저널] 가평군이 민선8기 군수공약사업 이행에 따라 ‘2024년 한강수계 관리기금’ 추가 확보를 통해 군 재정 절감 및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우수 주민지원사업으로 한강수계기금 16억여 원을 투입해 설악 반다비 문화체육센터 건립 보납산-늪산 생태통로 연결사업 청평면 대성리 오수관리 설치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청정사업으로 기금 60%가 지원되는 7억여 원을 확보해 친환경 평생학습관 건립도 진행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재정여건 개선에 기여하게 된다. 앞서 군은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여 간 한강수계기금 125억여 원을 확보 투입해 상하면 도시가스 공급사업 설악면 LPG공급사업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친환경농업 연구기반시설설치 친환경 뮤직빌리지 조성 친환경 농업현장 기술지원 친환경 가평뮤직빌리지 음악문화 체험공간 조성 친환경 학교급식 활성화 기반조성 친환경 쌀 재배 기반조성 등을 추진 완료하기도 했다. 군은 내년도 한강수계 관리기금 추가 확보를 위해 직원들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 공모 후, 다음 달 사업 분야 적정성 및 추진 가능성 검토, 채택제안 평가 및 제안등급 결정 등을 추진해 기금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증대할 예정이다. 이어 채택된 제안사업에 대해서는 오는 3월, 한강유역청 공모사업에 신청해 기금을 추가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공모분야는 수질개선, 복지증진, 지역발전사업 등 우수 주민지원사업 친환경농업, 수질개선 및 수질오염사전예방, 친환경첨단기술 등 친환경 청정사업 등 2개 분야다. 한강수계 관리기금은 상수원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개발행위제한 등 각종 불이익을 받고 있는 한강수계 지역주민들을 위해 조성됐으며 주민지원사업과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한강수계 관리기금을 확보함으로서 우리군의 각 지류하천 및 한강수계의 맑은 물 보전과 지역주민이 많은 수혜해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1년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한강수계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강수계 관리기금으로 추진한 주민지원사업·환경기초시설 설치·환경기초시설 운영 등 총 7개 사업을 평가한 결과 환경기초시설 운영분야 최우수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