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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군청 [금요저널] 가평군은 ‘제3회 세외수입 연구대회’를 최근 개최하는 등 군 재정수입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군은 세외수입 징수기법 개발과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3년부터 연구대회를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신규 수입원 발굴 △체납·징수 관리 강화 △세외수입 운영 혁신 등 3개 분야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이후 접수된 6건의 제안 중 △세입 증대의 효과성 △개선·노력도 △확산 가능성 △결과 지속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을 선정했다.최우수상은 ‘잠자던 선금, 세외수입으로 깨어나다’를 제출한 회계과 정수훈 주무관이 차지했다.이 사례는 조달청 환불금 미통지로 인해 파악이 어려웠던 선금잔액을 정기적으로 조회하고 반환 절차를 연례화해 세외수입을 실질적으로 늘린 점이 높이 평가됐다.우수상은 ‘효율적 자금 운용을 통한 유휴자금 이자수입 증대’를 제안한 회계과 원경원 팀장이, 장려상은 ‘폐기물관리법 위반 과태료 부과 및 징수 효율성 제고’를 제출한 자원순환과 황명순 주무관이 수상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세외수입 연구대회는 부서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세외수입 확대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고 세외수입이 중요한 지방재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 가평 정말 멋져요 장병들 가평 관광에 환호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다음 휴가 때 여친이랑 다시 오고 싶어요.” “군부대 근처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지난 6일 가평군이 마련한 ‘2025년 모범 장병 관내 관광지 투어’현장은 밝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했다.지역 군부대에서 참여한 모범 장병 120명이 가평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짧지만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이번 행사는 지역 군 장병들에게 가평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외출·외박 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서 가평의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또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가평군의 수해 복구 현장에서 군 장병들이 발 벗고 나서 도왔던 데 대한 감사의 의미도 담겼다.가평군은 지난해부터 모범 장병 관내 관광지 투어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올해는 지난 6월과 이번 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는데, 봄 행사에도 106명의 장병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번 투어에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68명, 제66보병사단 30명, 3수송연대 14명, 제19관리대대 8명 등 총 120명의 장병이 참여했다.이들은 가평읍 ‘카페 골든트리’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가평 레일바이크 체험과 청평면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관람 등 가평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투어가 장병들에게 가평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몸소 체험하고 느끼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군부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가평군은 앞으로도 군 장병과 지역사회 간 교류를 강화해 군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이어갈 방침이다.
조종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내년말 완공 [금요저널] 가평군 조종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돼 주민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조종면 기초생활거점 기능 강화를 위해 기초거점에 일상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시설을 집약·재편해 원스톱 서비스 공급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28억원 등 총 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되는 조종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조종면 청춘센터 건축설계를 비롯해 주민제안공모사업, 문화복지 프로그램 및 서포터즈 운영 등을 완료하고 내년도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춘센터는 1,844㎡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820㎡로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신체 및 소리 활동실, 안내실, 공용공간 등이 마련돼며 2층에는 요리 및 작업 활동실, 다목적 프로그램실, 미니카페, 회의실, 사무실 등이 설치되는 등 주민을 하나로 묶는 교육의 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보행안심구간 설정 등 보행자 안전도로 225m 조성, 자투리쉼터 설치 등 청춘센터 거점연결로 219㎡ 확장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길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주민기획 프로그램 및 문화 나눔행사 등을 추진하고 운영조직화 사업, 실무자 양성교육, 전문가육성 주민포럼 실시 등을 통해 인재양성 및 조직화를 이뤄 나갈 방침이다. 앞서 군은 올해 국가균형발전사업 상위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추진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자체 및 부처에서 추진한 사업 중,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 정책에 부합한 우수사례를 오는 6월 선정 계획하고 있으며 우수사례 선정 시에는 지자체표창 및 개인포상, 정책연수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지난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가평군이 자체평가를 하고 균형위가 자체평가의 평가과정, 결과, 환류 등 3개 영역의 적절성을 점검해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가평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 [금요저널] 가평군은 취약한 인구구조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처한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2022년 도입한 자금으로 광역지원계정과 기초지원계정으로 구분해 지원하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144억여 원을 들여 영유아어린이 놀이체험복합시설, 가평 전통한지 거점 구축사업, 푸드플랜 저온저장고 설치 등 지방소멸대응기금 3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청평면·조종면 놀이체험복합시설 조성사업은 올해 건축기획용역 발주 및 착공에 이어 내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4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놀이체험시설에는 모험 및 창의 놀이기구 설치, 안전체험교실 구축, 연령별 키즈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2025년에는 설악면 실내놀이체험시설도 착공할 계획으로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주민들의 양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지난 2021년 음악역 1939내에 그랜드 피아노 모양을 형상으로 만든 연면적 999㎡, 지상2층 규모의 가평읍 어린이 실내음악놀이터를 준공했다. 또한 군은 지역먹거리 신선도 유지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에 60여평 규모의 푸드플랜 저온저장고 설치사업도 올 하반기 준공함으로써 푸드플랜 생산농산물 보관 및 전처리를 통해 관내 공공급식, 직매장, 가공·외식업체 등의 수요처에 신선한 농산물을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저온저장고 운영을 위한 근로자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전통한지 복합교육관 신축 및 운영 등 가평 전통한지 거점 구축사업도 금년 상반기 전통한지 활성화 연구용역 실시 후, 하반기 행정절차 이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년까지 가공창고 건립, 닥나무 수매, 전통한지 양성소 건립 및 산업화 계획수립, 전문가 양성프로그램 제작 및 모집, 전통한지 창업지원,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천년을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는 전통 한지를 만드는 가평의 장지방은 닥나무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한지를 만든다. 장지방이란 장씨 집안에서 종이를 만드는 곳을 뜻하며 4대 132년째 전통방식 그대로 닥나무를 이용해 한지를 만들고 있다. 제117호 국가무형문화재 부친인 고 장용훈 선생을 이어 전통 한지를 생산하는 4대 장지방 장성우 대표는 무형문화재 제16호 지장으로 선정돼 한지의 우수성을 잇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이 지역 활력을 되찾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기금을 활용해 중장기적인 지역특색을 활용한 차별화된 시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청평면 성장동력은 ‘관광’ , 용역 중간보고회 [금요저널] 가평군이 민선8기 미래발전 전략으로 읍면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은 가운데 청평면 작은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및 지역단체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는 청평면 지역밀착형사업 발굴 및 구체적인사업 제시 등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군은 올해 2월 용역착수에 이어 3월 청평면 종합발전계획 용역에 따른 주민의견 청취 등을 갖고 과업수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는 엔데믹 전환이후 관광환경변화에 선제적 대응 민선8기 출범이후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계획수립 요구 지역 활력제고를 위한 신규동력 필요성 등을 감안해 ‘관광’을 청평면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역소멸위기 대응방안으로 관광역할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관계인구 유입을 위한 로컬여행 등 트렌드를 반영하고 우수한 지리적 접근성 및 대규모 배후시장을 바탕으로 수도권 내 잠재 관광수요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 과거 MT촌으로 고착화된 이미지에서 탈피해 청평만의 임팩트 있는 신규관광테마, 사람들이 가장 먼저 찾는 청평관광의 핵심거점으로서 청평역 일대 역할강화가 요구되는 등의 개발여건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관광 및 문화사업을 중심으로 청평만의 특색있는 아이템 도출, 2026년까지 실현가능한 사업발굴,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참여 가능한 실행사업 추진 등을 우선 고려한 계획을 수립해 ‘관광으로 성장하는 가평명소 청평’비전을 제시했다. 주요 성장동력으로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봄을 맞이하는 청평 관광발전을 위한 4대 전략 12개 사업을 도출했다. 청평관광 로컬브랜드 개발, 청춘청평 공간 브랜딩 및 신규 콘텐츠 발굴사업 등 청평관광 브랜드 개발 및 강화 전략 청춘피크닉명소 발굴, 청평마을 투어 및 달려라 청춘청평 러닝 프로그램 운영사업, 청평면 야간명소 발굴사업 등 관광자원 활성화 및 연계성 제고 전략이 보고됐다. 또 로컬관광인력 육성 및 마을관광 수용태세 정비 사업 등 청평관광 수용태세 개선 전략 폐터널활용 관광자원화, 중앙내수면연구소 개방 및 명소화, 호명호수 챌린지 파크개발 사업 등 중장기 지역활성화 전략을 통해 ‘언제나 봄 청춘청평’을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서태원 군수는 “청평의 작은성장동력 사업은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고 주민의 화합을 이끄는 소중한 자원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다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 대책을 마련해 발전적인 성과를 거두어 작은성장동력이 더 큰 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 [금요저널] 가평군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올해 안에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 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 등 중심지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로 중심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26억여 원 등 총 사업비 180억여 원이 투입된다. 가평이음터 및 북면소통센터 조성사업, 버스승강장 리모델링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비롯해 상생가로 조성사업 등 지역경관개선 및 지역역량강화 사업으로 구분돼 추진되고 있다. 현재 가평읍 및 북면 일원 버스승강장 리모델링 조성과 가평읍 보납로 상생가로 사업이 완료됐다. 버스승강장 리모델링 16개소와 스마트클린 버스승강장 2개소 설치, 배후마을 버스·택시 승강장 시설개선 등을 통해 중심지 및 배후마을 주민 삶의 질을 함께 향상시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 상생가로 조성사업으로 입구 및 안내 사인설치, 청춘88열차 배후 골목길 활성화, 상생가로 게시판 설치, 옹벽개선 시설 및 스토리월 조성 등을 준공해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어울리는 편안한 거리를 만들었다. 군은 금년 안에 나머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을 하나로 묶는 마을교육 공동체인 가평이음터 조성사업은 가평읍 읍내리 432번지 일원 1,346㎡부지에 건축연면적 3,758㎡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 중에 있다. 지하에는 주차장 및 기계실이, 지상에는 장난감도서관, 운영사무실, 주민공유 공간,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조리 실습실, 공동회의실, 이론교육실, 청소년 존, 아트플랜트 등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북면 848번지 일원 1,484㎡ 부지에 건축연면적 970㎡로 지상 2층 규모로 건립중인 북면소통센터에는 체력단련실, 요가실, 조리교실, 다목적 연수공간, 건강관리실, 열린마당, 스터디룸, 동아리방, 사진교실 등이 마련돼 새로운 커뮤니티의 장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육·복지·문화 환경 개선을 통해 전반전인 생활서비스 수준 향상과 주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국가균형발전사업 상위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해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증명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의회, 제314회 임시회 폐회 [금요저널] 가평군의회는 5월 2일 오후 2시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보고의 건과 조례안 및 동의안 14건을 의결하고 지난 4월 24일부터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14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7건, ‘조종 영화관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심사하고 모두 원안가결 했다. 또한, 지난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총 3일간 주요사업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가평군의회 최정용 의장은 “이번 회기 중 실시한 2023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 및 권고사항을 군정 업무 추진 시 반드시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으며 이날 폐회사를 통해 “2025 ~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최종 유치결정된 것에 대한 서태원 군수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과 등 집행부 관계자들과 가평군 체육회 여러분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성공적인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우리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적극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회기 중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금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감사일정, 감사대상사무, 감사대상 부서 및 기관 등 감사계획이 담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제안해 본회의에서 승인을 받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의회, 제314회 임시회 폐회 [금요저널] 가평군의회는 5월 2일 오후 2시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보고의 건과 조례안 및 동의안 14건을 의결하고 지난 4월 24일부터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14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7건, ‘조종 영화관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심사하고 모두 원안가결 했다. 또한, 지난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총 3일간 주요사업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가평군의회 최정용 의장은 “이번 회기 중 실시한 2023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 및 권고사항을 군정 업무 추진 시 반드시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으며 이날 폐회사를 통해 “2025 ~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최종 유치결정된 것에 대한 서태원 군수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과 등 집행부 관계자들과 가평군 체육회 여러분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성공적인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우리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적극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회기 중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금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감사일정, 감사대상사무, 감사대상 부서 및 기관 등 감사계획이 담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제안해 본회의에서 승인을 받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가평, 전략사업 이상무 [금요저널] 가평군이 민선8기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비전 실현을 위해 22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최근 서태원 군수 주재로 1분기 보고회를 갖고 추진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사업전선에 이상이 없도록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투자계획, 현실적 로드맵 구축 및 사업 활성화방안 제시 등 정책수립의 기본지침 마련을 위한 중기발전계획과 지역밀착형 사업 발굴 및 구체적인사업 제시 등 읍면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올해 목표액 1억원인 고향사랑기부금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홍보·모금활동 강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달 16일 현재 176건에 2천400여만원이 모금됐다. 또한 지방소멸대응 기금사업으로 144억여 원을 투입, 영유아어린이 놀이체험복합시설 조성, 가평전통한지 거점 구축사업, 푸드플랜 저온저장고 설치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실질적 풀뿌리 마을민주주의를 위해 가평읍·설악면·청평면·조종면 등 4개 읍면 미전환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회 전환 추진과 가평읍 산유리 산231-2 등 148개소에 재난예방경보시스템을 확충한다. 또 봉안당 등 장사시설 부지 및 노외주차장 90면 추가조성 등 가평추모공원 시설 및 주차장 확충으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구·배구·배드민턴·탁구 등 다목적 실내체육관인 조종 반다비 문화체육센터를 내년 3월 준공키로 했다. 군의 대표적 자연생태관광지인 자라섬도 지역과 상생하는 섬으로 꾸며진다. 7만여㎡의 꽃 정원 조성과 인라인장 재포장 및 수영장 탄성매트 정비 등 시설개선, 현수교, 트레킹코스 등 수변생태관광벨트사업도 내년 말까지 진행된다.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는 공유양조벤처센터운영, 농촌협약 사업공모 착수, 북면소통센터·청춘센터·가평이음터 등을 준공하고 연중 기획생산체계 구축 및 지원, 푸드플랜에 필요한 제도정비, 관계시장 확보 등 가평 먹거리 물류의 통합컨트롤타워 마련을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도 추진된다. 이 밖에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등산로 정비사업,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보납산-늪산 생태통로 연결사업,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재활용 선별시설 증설사업, 청정가평 도시·치유농업 저변확대, 평생학습관 건립, 스마트검침 시스템구축, 고지대 상수가압시설운영 효율화 등을 마련키로 했다. 서태원 군수는 “전략사업의 순조로운 이행은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고 군민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삶을 보장한다”며 “주요사업들이 명확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각종 문제로 추진이 더딘 사업에 대해서는 다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 대책을 마련해 발전적인 성과를 거두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가평, 전략사업 이상무 [금요저널] 가평군이 민선8기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비전 실현을 위해 22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최근 서태원 군수 주재로 1분기 보고회를 갖고 추진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사업전선에 이상이 없도록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투자계획, 현실적 로드맵 구축 및 사업 활성화방안 제시 등 정책수립의 기본지침 마련을 위한 중기발전계획과 지역밀착형 사업 발굴 및 구체적인사업 제시 등 읍면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올해 목표액 1억원인 고향사랑기부금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홍보·모금활동 강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달 16일 현재 176건에 2천400여만원이 모금됐다. 또한 지방소멸대응 기금사업으로 144억여 원을 투입, 영유아어린이 놀이체험복합시설 조성, 가평전통한지 거점 구축사업, 푸드플랜 저온저장고 설치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실질적 풀뿌리 마을민주주의를 위해 가평읍·설악면·청평면·조종면 등 4개 읍면 미전환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회 전환 추진과 가평읍 산유리 산231-2 등 148개소에 재난예방경보시스템을 확충한다. 또 봉안당 등 장사시설 부지 및 노외주차장 90면 추가조성 등 가평추모공원 시설 및 주차장 확충으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구·배구·배드민턴·탁구 등 다목적 실내체육관인 조종 반다비 문화체육센터를 내년 3월 준공키로 했다. 군의 대표적 자연생태관광지인 자라섬도 지역과 상생하는 섬으로 꾸며진다. 7만여㎡의 꽃 정원 조성과 인라인장 재포장 및 수영장 탄성매트 정비 등 시설개선, 현수교, 트레킹코스 등 수변생태관광벨트사업도 내년 말까지 진행된다.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는 공유양조벤처센터운영, 농촌협약 사업공모 착수, 북면소통센터·청춘센터·가평이음터 등을 준공하고 연중 기획생산체계 구축 및 지원, 푸드플랜에 필요한 제도정비, 관계시장 확보 등 가평 먹거리 물류의 통합컨트롤타워 마련을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도 추진된다. 이 밖에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등산로 정비사업,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보납산-늪산 생태통로 연결사업,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재활용 선별시설 증설사업, 청정가평 도시·치유농업 저변확대, 평생학습관 건립, 스마트검침 시스템구축, 고지대 상수가압시설운영 효율화 등을 마련키로 했다. 서태원 군수는 “전략사업의 순조로운 이행은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고 군민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삶을 보장한다”며 “주요사업들이 명확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각종 문제로 추진이 더딘 사업에 대해서는 다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 대책을 마련해 발전적인 성과를 거두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 [금요저널] 가평군이 농촌인력부족 해결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기반구축 및 농산물 생산지원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안정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에 군은 올해 739ha에서 경쟁력 높은 고품질 쌀을 생산할 계획인 가운데 지난 1일 경반리 이병천 씨 논 10ha에서 첫 모내기를 갖는 등 목표 달성에 시동을 걸었다. 가평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은 청정가평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일조함은 물론 농가소득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는 등 군의 중요작물 중에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친환경농업 육성지원을 위해 농협 등과 협력해 고품질 육묘, 육묘용 상토공급, 재해대비 예비못자리, 벼 육묘장 시설개선, 우수품종 공급 등 5개 사업에 3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유기질비료, 친환경농산물 인증확대, 환경친화형 농자재 등 친환경농업 기반확대 지원사업도 추진해 벼 재배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는 등 가평 고품질 쌀 생산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농가소득 보전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 및 친환경 직불사업과 정부양곡 관리비 및 포장재 제작 등을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소형농기계, 노후 농업기계 폐차, 농작물·농업인 재해보험 등 농가소독안정 및 안전관리강화 지원과 초등돌봄·어린이·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등으로 소비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선택형 맞춤 농정사업, 과수 계약재배 활성화, 화훼농가 상토 등 농자재 지원, 농업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 및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등 지역특화품목을 육성키로 했다. 군은 지난해에도 기본형 공익직불 41억여 원, 친환경직불제 2000여만원 등 농가소득 보전직불제 사업추진과 사과연합회 30여 농가 1억3000여만원, 포도연합회 18농가 1억1000여만원을 선정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으로 인해 기후이변이 없는 한 금년에도 대풍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친환경농업육성 및 농가소득안정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 [금요저널] 가평군이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점검을 강화하는 등 팔당상수원과 하천의 수질개선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군은 관내 수변구역 및 특별대책지역 내의 일일 처리능력 50㎥미만의 개인하수처리시설 3,200여개소를 대상으로 전문성이 부족한 건물주나 임차인을 대신해 전문관리업체가 실태조사 및 기술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수변구역 및 특별대책지역의 소규모개인하수처리시설 소유자가 시설의 노후화·고장 등으로 개선이 필요하거나 공공하수관로로 유입이 가능해 보조금을 신청할 경우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정화조 내부청소를 실시하도록 안내문을 정기적으로 발송해 수질오염을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상반기 실태조사를 실시해 관리 상태가 매우 나쁜 중점관리대상 시설에 대해서는 하반기 기술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설개선을 하지 않거나 실태조사 용역에 비협조적인 경우, 지도·점검을 통해 관련법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하는 등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맑고 깨끗한 수질환경을 보전키로 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북한강 수질개선을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 3천40여개소에 대해 실태조사 및 기술지원을 완료하고 70여개소에 시설개선비 2억4000여만원을 지원해 왔다. 군 관계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소유자가 적정하게 관리·운영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며 “전문관리업체의 기술인력 현장 방문 시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