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고3 예비청년 대상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개최

오산시, 고3 예비청년 대상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개최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관내 고3 예비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마련된 것으로, 운암고, 매홀고, 운천고에서 총 2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설명회에서는 ‘학생’에서 ‘청년’으로 전환되는 시점을 맞은 고3 예비청년들에게 오산시·정부·경기도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청년정책과 제도를 소개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청년정책 설명회 이후에는 사회초년생에게 꼭 필요한 금융 특강을 진행해 기본 금융지식과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에 유익한 내용을 전달했다.아울러 시가 운영하는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방문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했다.‘이루잡’방문 프로그램은 △맞춤 향수 제작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셀프 스타일링 등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성인이 되는 예비청년들이 이루잡을 직접 방문해 청년정책을 경험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오산시 관계자는 “청년으로서 첫걸음을 내딛게 될 예비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은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시설로, 직업상담사가 상주하며 △취업컨설팅 △취·창업 지원 △역량강화 교육 △청년심리상담 △네트워킹 △생활밀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또한 미팅룸, AI 스튜디오, 학습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19~39세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오산시 이룸봉사단, 2025년 정기총회 개최…연말 봉사 성과 공유

오산시 이룸봉사단, 2025년 정기총회 개최…연말 봉사 성과 공유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는 연말을 맞아 이룸봉사단이 지난 4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봉사단원 8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도 지역 보육 지원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지난해 발대식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 이룸봉사단은 올해에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주요 활동으로는 △1월 사랑의 떡국떡 나눔 △2월 입학아동 선물 전달 △4월 취약계층 지원 및 산불 피해 기탁 △5월 어린이날 행사 참여 △6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7~8월 취약아동 문화·여가 지원 △10월 부모 힐링 영화제 운영 △11월 지역아동센터 크리스마스 행사 △12월 산타마켓 봉사 등이 있다.이러한 활동은 지역 내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김명숙 이룸봉사단 회장은 “보육 사각지대 아동을 돕기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온 뜻깊은 한 해였다”며 “내년에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오산시는 앞으로도 이룸봉사단과 협력해 지역 아동 복지 향상과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평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완료

양평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완료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4일 양평군청 CCTV 관제센터에서 ‘양평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양평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포함한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됐다.양평군은 각종 도시문제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양평읍 내 △스마트폴 14개 △스마트 횡단보도 6개소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CCTV·비상벨·WIFI·55인치 디스플레이 등이 통합된 스마트폴을 통해 양평읍 내 관제 사각지대를 해소해 도시 안전을 강화했다.55인치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각종 행사, 군정 홍보를 표출하고, 유동인구 측정을 통해 양평읍 주요 위치의 인구 이동 및 밀집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공공안전에 유용한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또한 적·녹색 잔여 표시기, LED 바닥 신호등, 음성 안내 지원의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로 보행자 통행 환경이 대폭 개선됐으며, 양근 사거리, 물맑은체육관 앞, 관문 삼거리 등 양평읍 내 유동 차량이 가장 많은 교차로의 교통량과 횡단보도 보행자 실시간 모니터링 및 통행량 분석으로 교통 정책 활용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특히 양평군 CCTV 관제센터 내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범죄·재난·교통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하나로 통합 관리해 도시 운영의 효율성이 향상됐다.사건 발생 시 즉각적인 사고 인지로 신속한 대응과 경찰·소방 실시간 CCTV 영상 제공 등 관계 기관 간의 협력 대응으로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양평군민 30여 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단이 4차례 생활 실험실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며 추진됐으며,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 군정 핵심 키워드인 ‘안전’을 기반으로 스마트 도시 기반을 구축해 각종 범죄·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2025년도 청년활동 결과공유회’성황리 개최

오산시, ‘2025년도 청년활동 결과공유회’성황리 개최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지역 청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오산시 청년활동 결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결과공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참여한 다양한 청년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더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시장의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제5기 오산시 청년협의체가 분과별 활동 결과를 직접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어 오산청년봉사단 ‘윙즈’의 시범사업 운영 현황과 청년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오산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의 추진 내용을 소개했다.이외에도 참여 청년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올해 추진된 주요 청년활동은 △청년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오!해피 장미빛 축제&야맥축제 부스 기획·운영 △청년의 날 기념행사 ‘아주보통의 하루’기획·운영 △청년&반려동물 공존 플로깅 ‘오산청년, 같이 줍개’△온기나눔 프로젝트 등으로, 청년문화 확산과 지역 참여 활성화에 기여했다.또한 청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대화형 소모임 ‘오씨네마’, ‘토킹어바웃’등이 운영되었으며, 행사에서는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2026년 오산시 청년협의체 및 오산청년봉사단 윙즈의 운영 계획을 안내하며 내년도 참여를 독려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이 모여 청년 의견을 형성하고, 나아가 지역 청년정책 발전의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활기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오산시는 오는 12월 18일까지 제6기 오산시 청년협의체 신규 위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협의체는 교류기획·정책소통·홍보취재 3개 분과로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다.또한 제1기 오산청년봉사단 ‘윙즈’는 12월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신청은 오산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