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 ‘파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안’외 2건 대표발의 [금요저널] 파주시의회는 목진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과 ‘파주시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 ‘파주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3건의 조례안을 24일 제257회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파주시를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도시로 조성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이념 △아동친화적 공공시설 조성 및 안전 시스템 구축 △아동 참여보장 및 아동권리 모니터링 △아동친화도시위원회 구성 및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촉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목진혁 의원은 “최근 유니세프 산하 이노첸티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아동·청소년의 정신 건강 지표는 36개 국 중 34위, 삶의 만족도는 30위에 불과했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이 행복한 파주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반 확대와 지역사회 체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생활체육 지도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생활체육지도자 지원을 위한 시책 마련 △임금 가이드라인 수립 등 지원 사업 △생활체육지도자 인권침해 예방 및 피해지원 △생활체육지도자 지원사업 추진 관련 법인·단체에 대한 예산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목진혁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개선과 인권 보호 등 해묵은 과제들이 해결되기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파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더해지면 파주시의 생활체육 기반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파주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파주시민들의 스포츠 복지 향상과 파주시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스포츠클럽 육성을 위해 △체육시설의 운영 및 관리 위탁 △체육지도자 순회 지도 등의 사업을 시장이 추진할 수 있도록 했고 △지정스포츠클럽의 우수 선수 발굴·육성과 △선수 또는 선수였던 사람의 스포츠클럽 설립과 육성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목진혁 의원은 “정부가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우수 선수 육성과 은퇴 선수들의 지도자 활용을 통한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 발전 을 도모하기 위해 스포츠클럽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성과가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개정안이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 ‘파주시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외 1건 발의 [금요저널] 파주시의회는 박은주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파주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24일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먼저 ‘파주시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화재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 소실 면적에 따른 화재피해지원금 지급 △주거지를 잃은 피해 주민을 위한 임시거처 비용 지원, △피해자의 정신적 충격 완화를 위한 심리상담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은주 의원은“최근 수년간 화재 피해 발생률과 피해규모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행복의 필수 조건인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파주시민들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끝까지 책임을 가지고 앞장서겠다”며 강조했다. 이어 ‘파주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익을 보장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사회참여를 촉진하며 평생교육센터의 설치·운영을 통해 향후 발달장애인의 진로 설정과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에게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및 보호자의 권리보장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책무 부여, △기본계획에 따른 지원사업 시행, △교육권 보장 및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운영, △발달장애인의 실질적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심의기구 구성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박은주 의원은“발달장애인이 차별 없이 자신의 권리를 누리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파주시가 모든 시민의 삶을 포용하는 따뜻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 징수과는 6월 말까지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고 성실한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집중 영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영치 대상자는 차량검사지연·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위반 등 차량 관련 과태료가 체납발생일로부터 60일 이상, 체납 합계액이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의 소유자로 본래 과태료에 가산금 및 중가산금을 포함한 체납금액을 말한다. 집중 영치 기간 동안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이 아파트 단지, 주택가, 주차장 등 다중 밀집지역을 구석구석 돌며 체납차량을 선별해 단속을 진행할 계획으로 체납자가 영치된 차량 등록번호판을 회수하려면 의정부시청 징수과를 직접 방문해야 하며 체납액을 납부하고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등에 따른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에는 일부 납부와 지속적인 분할납부 이행 약정을 하면 반환받을 수 있다. 서명학 징수과장은 “계속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건전한 납부 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차량 등록번호판 영치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니, 체납자는 번호판 영치로 인한 차량 운행 제한 등 각종 생활상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체납액을 확인하고 납부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by의정부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체계 강화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아동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해 365일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즉각분리제도에 따른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전담의료기관 지정 등 제도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정부시는 ‘아동복지법’ 개정 및 제도 개편에 맞추어 아동학대 대응 준비를 했다. 2021년 1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민간 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 및 피해아동 보호계획수립 업무를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했다. 이를 위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총 7명을 배치해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아동학대 신고체계를 구축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근성을 높이고 학대 관련 상담을 상시 가능하게 하기 위해 아동학대 상담 전화와 카카오톡 상담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대피해아동, 피해 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 행위자에 대한 상담·조사를 위해 아동학대 상담·조사실 설치 운영, 현장 출동 및 조사에 필요한 공용차량과 공용 휴대전화, 태블릿 PC와 더불어 아동학대조사 녹취록 작성 장비를 지원하는 등 조사업무에 필요한 기반들을 보강해 나가고 있다. 조사 공공화가 추진되면서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학대피해아동쉼터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주택가격 상승과 까다로운 설치기준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설치장소 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정부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LH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연접형 2주택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하고 남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신규로 설치해 관내 학대피해아동을 보호 가능하게 했다. 1개 주택으로 충분한 설치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경우 연접한 두 개의 주택을 활용해 하나의 학대피해아동쉼터로 운영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정확한 학대 판단 및 통합치료 지원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전국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이 지정하는 등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한 인프라를 적극 확충하고 있다. 또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내 전문가·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 심의를 정기·수시로 진행, 요보호아동 보호 및 보호아동 퇴소 조치, 입양 등을 심의해 아동보호의 적시성을 확보하고 있다. 아동보호 대응체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 의정부시 아동보호 위기대응팀을 구성해 위기 아동 발굴, 사례판단회의, 합동점검,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위기아동 조기발견체계를 구축해 재학대를 예방하고 합동 근무로 인한 중복조사 사전 방지와 기관별 소통에 부응하고 있다. 올해 의정부시는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의정부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해, 기존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운영하던 아동 사례관리 업무를 지자체 업무로 이관,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기존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5개 시·군·구를 관할 해왔으나, 의정부시 단독으로 설치해 관내 아동의 집중적인 사례관리가 가능해진다. 의정부시는 아동보호전담요원 총 4명을 배치해 아동복지시설에 입소 중이거나, 가정위탁 중인 아동의 개별보호 관리계획을 수립해, 맞춤형 양육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원가정 복귀 전까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보호 종료 아동에 대한 적응상태 및 생활환경, 자립 환경 등에 대한 사후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가정 복귀한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정부시는 고위험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장기 결석, 영유아 건강검진 및 예방 접종 미실시, 양육수당과 아동수당 등 미신청 가구 등의 정보 연계로 추출된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동 주민센터 담당 공무원이 해당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아동의 양육환경을 확인하고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후 아동 안전 등 위험 감지 시에는 경찰 수사 의뢰 및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조사를 통해 아동보호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또한, 아동학대 시민의식 제고 및 올바른 양육 방법 홍보를 위해 지난 5월 어린이날 주간에 의정부경찰서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의정부시 행복로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아동학대 유형별 사례 및 신고 방법을 홍보했다. 다가오는 11월 아동학대 예방주간에도 아동학대에 대한 다양한 캠페인 진행으로 아동 인권 및 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의식을 드높이고자 한다.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의정부시를 방문해 전국 최초 연접형 2주택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하고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전국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이 지정하는 등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인프라를 적극 확충한 부분에 대해 모범사례로 평가했다. 또한 의정부시에서 보건복지부 아동학대대응과에서 주관하는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해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나누며 보완점을 파악하고 강화해 나갈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도 의정부시 단독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365일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체계 운영 지속, 민·관·경 협업을 통한 위기대응팀 운영,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시행 등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의정부시의 노력이 꾸준히 이어진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리며 아동보호서비스 체계 구축으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해 아동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위반건축물 예방 홍보 및 정비 강화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건전한 건축문화 및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만4,000여 동의 일반건축물에 대한 건축법 위반행위 예방 홍보와 시 전역에 산재한 위반건축물에 대한 정비·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반건축물 단속은 연중 지속해 실시되며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출장해 건축물대장 등 공적 서류와 현황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건축허가나 신고 없이 건축행위를 했거나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을 무단으로 용도 변경한 행위가 적발되는 경우에는 행정처분 사전통지 절차를 시작으로 시정명령, 시정촉구, 이행강제금 부과계고 후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이렇게 부과된 이행강제금은 부과 통지 후 시정을 완료해도 기존 부과된 이행강제금을 납부해야만 위반사항이 해제되며 위반사항에 대한 시정이 이루어지지 아니할 경우 매년 1회씩 이행강제금이 부과되고 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로 표시되어 재산권 행사, 각종 인허가 신청 시 제한을 받을 수 있다. 건축디자인과는 ‘건축법’ 및 ‘주차장법’ 위반사항으로 단속 후 행정처분이 진행된 사례가 2020년도 231건, 2021년도 264건에 이르며 시정명령 전 처분 사전통지 후 시정된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해마다 위반건축물 단속 건수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의정부시의 위반건축물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관리 및 정비를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건축법 위반행위 발생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부분의 위반건축물 행위자는 건축법 및 주차장법을 이해하기 쉽지 않아 불법 사항인지 모르는 채 불법행위를 하거나, 위반사항이 있는 건축물을 매수하는 경우가 있어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이를 예방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안내문 1만여 부를 제작·배부해 건축주 및 공인중개사무소 등을 통해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각 담당 부서별로 유선 상담 및 문의 시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위반건축물에 대한 분야별 집중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원이나 신고에 따른 기본적인 위반건축물 단속 외에도, 특히 단독주택이 많이 지어진 신흥 주거지역 내 불법 방 쪼개기 행위에 대해 사전 조사 및 현지 확인을 통해 위반행위를 중점 단속하고 최근 1년 이내 사용승인 건축물에 대해 주택과를 포함해 4개 권역동 허가안전과 등 유관부서와 합동으로 사후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5,000㎡ 이상 건축물에 적용되어 일반 시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공개공지에 대해 실태조사 및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소방서의 화재안전특별조사 건축물에 건축법 위반 검토의뢰 증가에 따른 단속업무가 급증하고 있어 올해부터 각 분야별 위반행위를 중점 단속하고 위반 확인 시 더욱 엄정한 행정 처리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올해 체계적인 위반건축물 관리를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한 이행강제금 부과에 대한 가중 및 감경 조항을 추가 신설했다. 영리 목적 또는 상습적 위반사항에 적용되는 위반건축물에 대해는 이행강제금을 30% 가중해 부과하되, 건축물의 기능 유지 및 보호를 위해 옥상 및 옥외계단의 방수목적으로 철파이프를 사용해 벽면이 없는 구조로 설치한 시설물로써 기존건축물의 높이의 1.5m 이내의 범위에서 증축하는 경우에는 50% 감경해 적용하기로 했다. 이로써 허가나 신고를 받지 않고 건축물의 방수목적으로 불가피하게 설치한 시설물이 위반건축물로 등재되어 억울함을 호소하는 민원 및 불편 사항 등을 해소하고 상습적인 건축법 위반사항에 대한 이행강제금 가중 적용으로 위반행위자의 위반행위가 자진으로 시정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건축물 및 주차장법 위반사항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사례별로 사전 안내하고 널리 홍보해 위반건축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반건축물로 등재되어 불이익과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위반건축물에 대한 각 분야별 집중단속 실시에 따른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 자일동 소재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날 추념식에는 기관장, 단체장,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추모한다. 추념식은 10시 추념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추모 묵념에 이어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당일 참배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의정부역전 앞, 송산2동행정복지센터 앞, 장암동주민센터 앞, 신한대학교 정문 앞, 가능1동 공영주차장 앞에서 현충탑 앞까지 무료로 임시 운행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현충일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 위훈을 기리는 날로 각 가정마다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묵념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의정부시 흥선동새마을부녀회, 고추장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일 흥선동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고추장을 직접 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정미자 부녀회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정성껏 만들어진 고추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고양시 가좌동, 독거어르신 ‘효꾸러미’ 전달 [금요저널] 고양시 가좌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일부터 관내 독거어르신 450명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효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적십자봉사회가 참여하는 2022년 경로잔치 대안 사업으로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효꾸러미를 제작했으며 만 80세 이상 고령 어르신들은 위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김정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홀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어 효꾸러미를 준비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조 가좌동장은 “가좌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십자봉사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지내실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고양시 주엽2동,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 활동 실시 [금요저널]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가 비위생적인 환경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노인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대상 가구는 찾아가는복지팀이 지난 1월 진행한‘독거노인 등 취약노인 안전안부 확인사업’을 통해 발굴했다. 해당 가구는 거미, 바퀴벌레 등이 출몰하고 음식물과 쓰레기, 재활용 식품용기 등 방치되어 열악한 위생 상태로 인해 거주자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번 사업은 찾아가는복지팀을 주축으로 고양시 희망보금자리사업, 생활복지119사업의 공적 자원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촌7관리사무소, 행복세움센터 등 민간 자원의 협조로 진행됐다. 행복세움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엽2동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봉사자를 지원해 쓰레기 정리, 배출, 청소 등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5월 12일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위한 나눔 봉사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박교원 주엽2동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공적 및 민간 자원의 유기적인 연계가 대상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지역사회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by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시 대화동 주민자치회가 코로나19 방역조치 일부 해제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전면 시행한다. 대화동 주민자치센터는 6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2022년 3/4분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하고 코로나19로 2년 이상 중단됐던 문화강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지난 4월 문화강좌 중 체력단련실을 우선적으로 열었으며 오는 7월부터는 라인댄스를 비롯한 21개의 다양한 강좌를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족한 강의실에 대한 대책으로 대안교육기관인 관내 다산학교의 도움을 받아 학교 회의실과 강당에서 추가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주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기존 체력단련실은 개방시간을 확대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해 직장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의 문화 여가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시 일산동구청은 지난 2일부터 관내 노인요양시설 184개소 6,400여명의 입소·이용자에게 키트 16,000여개를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요양시설 입소·이용자 위주로 배부될 예정이다. 신속항원검사 키트는 노인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등 184개소 입소·이용자 6,400명에게 1인당 2개씩 지원되며 지난 4월까지 총 38,985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했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면역력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해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적인 선제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요양시설 방역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고양시 고양동, 지역경찰관 명예 주민자치위원 위촉 [금요저널] 고양시 고양동행정복지센터는 고양동 주민자치회가 마을 생활안전 및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일 고양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경찰관 1명을 고양동 명예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찰관 명예 주민자치위원이란 범죄 및 교통에 대한 시민의 안전 체감도를 높여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양경찰서가 고양시에 제안한 것으로 고양파출소 소속 경찰관이 2일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역경찰관 명예 주민자치위원이 주민대표로 이루어진 주민자치회에 참여함으로써 마을 주민의 치안 관련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용원 고양동 주민자치회장은 “경찰관이 명예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되어 고양동 치안환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자치회가 지역 경찰과 협업해 마을 치안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지역경찰관은 앞으로 주민자치회 정례회의 참석, 치안 관련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 경찰 정책홍보 활동 등 주민과 경찰 간의 쌍방향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