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오른쪽)이 여주시 남한강 출렁다리 북단 신륵사관광지 숲길에서 시민들과 함께 맨발걷기를 하고 있다]. 여주시 남한강 출렁다리 북단 신륵사관광지 숲길. 지난 27일 오후 8시경 이곳에 특별한 산책객이 나타났다. 맨발로 숲길을 걷고 있는 이충우 여주시장이었다. 6월 초부터 수면장애와 건강관리를 위해 시작한 이 시장의 저녁 산책은 이제 일상이 됐다. 시간이 날 때면 어김없이 1시간씩 이곳을 찾아 맨발로 걷는다. 단순한 운동이 아니다. 산책 중에 만나는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에서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걷는 민원실’이 되기도 한다. “민선 8기 3주년을 맞으면서 좀처럼 잠을 못 이룬다”고 털어놓는 이 시장. 시민의 행복과 여주 발전을 위한 정책과 신청사 이전 등 대규모 사업들이 머릿속을 맴돌며 온갖 신경이 곤두선다고 했다. “6월 초부터 시간이 날 때면 저녁에 숲길을 맨발로 걷고 들어가면 그나마 편안히 잠이 든다”며 “수려한 남한강 경관과 숲속 자연의 향기가 마음을 편하게 한다”고 말했다. 특히 맨발로 걷는 것에 대해서는 “몸 전체 신경이 자극되면서 열기도 느낄 수 있는 것은 덤”이라고 설명했다. 신발을 벗고 흙과 나무를 직접 발로 느끼며 걷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날 함께 걸으며 최근 여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얘기도 나눴다. 그러다 우만동에서 나온 한 시민이 시장을 알아보며 다가왔다. “시장님 여기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참 시장님 실내탁구장 좀 만들어 주세요”라며 민원을 제기했다. 이 시장은 즉석에서 탁구장 건립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종합운동장에 실내체육관을 탁구장으로 활용하도록 했고, 여흥초등학교 뒤 게이트볼장도 탁구장으로 만들 예정”이라며 “세종대왕면에는 올해 하반기에 리모델링해서 전용 탁구장을 만들 것”이라고 답했다. 극장 건립을 요구하는 다른 시민에게는 “하동제일시장 부지에 새 건물을 지으면서 극장을 포함할 계획”이라며 “내년 시작해서 후년이나 그 다음에 완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간사업자가 수익을 맞추기 어려운 상황에서 시에서 임대료를 저렴하게 책정해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민들은 시장과의 우연한 만남에 반가워했다. “시장님이 이렇게 나오셔서 걸으시니까 새로움을 또 느끼네요. 영광입니다”라며 “홍보대사 하겠습니다”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이날 저녁 여주 남한강을 찾은 서울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신발을 벗고 맨발로 숲길을 걷고 있던 서울 가양동의 정모씨는 “처음엔 맨발로 걷는게 어색했는데 흙과 나무바닥의 감촉이 발바닥을 자극하니 정말 시원하다”며 맨발 걷기 체험에 대해 열광했다. 특히 “걷기 후 발을 깨끗이 씻을 수 있는 세족대와 발을 말릴 수 있는 건조기까지 설치돼 있어 위생적이고 편리하다”며 시설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표했다. 또 다른 서울시민은 남한강 위로 펼쳐진 황혼 풍경에 감탄했다.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남한강의 물줄기가 석양과 어우러져 정말 아름답다”며 “신륵사 일대의 울창한 숲과 천년고찰의 고즈넉한 분위기, 그리고 강변의 자연스러운 경관이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힐링을 준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들과 함께 자주 와서 맨발 걷기도 체험하고 이 아름다운 풍경도 즐기겠다”며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작된 이충우 시장의 맨발산책은 수면장애와 단순한 스트레스 해소를 넘어 시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여주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시의 장기요양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했다.] 이천병원 제공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원장 이문형)은 26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대강당에서 장기요양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이천진료권 장기요양시설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천병원을 중심으로 이천시보건소, 이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연계해 이천시 관내 주요 발생하는 감염병 질환과 실제 사례 및 감염병 발생 시 대응방법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장기요양시설의 요구도를 반영해 심폐소생술(CPR) 이론과 애니모형을 활용한 실습까지 추가로 실시했다. 이문형 병원장은 “이천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감염병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과 대응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천병원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와부읍 솔헤어 덕소본점,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가정 방문 이미용 서비스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와부읍에 소재한 솔헤어 덕소본점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솔헤어 덕소본점은 와부읍 나눔 프로젝트인 ‘라잇나우’ 참여 업체로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에게 월 1회, 6개월 이상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소연 원장은 “미용실에 가지 못하는 어르신을 위해 커트를 해 드리고 어르신이 맘에 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기뻤다”며 “어려우신 분들이 이미용 서비스를 좀 더 편하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무더운 여름날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까지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와부읍 나눔 프로젝트 ‘라잇나우’는 6개월 이상 기부 유지를 조건으로 참여 가능하며 현재 39개 단체 및 개인이 참여해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86명에게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라잇나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by의정부시 호원2동,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봉사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7일 호원2동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는 무더워지는 날씨에 홀로 어르신과 수급자 가정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 나눔을 위해 마련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洞 새마을부녀회원 15여명과 공무원들이 청사 앞 만남의 쉼터에 모여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하고 난 후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게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안현옥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더 힘들고 외로울 취약계층에 보양식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부녀회원들, 호원2동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바쁜 일상에도 시간을 내어주신 호원2동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2022년 제1회 의왕아카데미 강연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는 오는 7월 28일 오후 3시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제1회 의왕아카데미’강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하는 의왕아카데미의 강연은 순천향대 유병욱 교수를 초청해 ‘바이러스, 백신 그리고 일상회복’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바이러스와 인류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의왕시민들에게 전달한다. 유병욱 교수는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국제진료센터장으로 재직 중으로 주요 저서로는 ‘기적의 ABC 주스’, ‘면역부자’등이 있다. 또한 JTBC ‘체인지’, ‘진짜 의사가 돌아왔다’, KBS ‘아침마당’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건강상식과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7월 11일부터 26일까지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과 전화 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현장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의왕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해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원하는 장소에서 생동감 있는 강연을 맛볼 수 있다.
by의왕 챔버 오케스트라, 왕곡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음악회 [금요저널]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지난달 27일 의왕시 왕곡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문화활동 음악회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진행했다. 경기도와 의왕시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음악회'는 문화소외 시설 및 학교 등을 우수한 예술 공연단체가 방문해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으로 올해는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가 왕곡 초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로 인해 공연을 접하기 힘들었던 초등학생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진행한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은 유럽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오세아니아를 지나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마지막으로 한국까지 각 대륙을 대표하는 나라를 음악을 통해 설명하며 ‘봄의 왈츠', ‘타이스 명상곡', ‘미뉴에트' 등을 연주해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by양평군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에 따른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금요저널]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6일 연이어 지속되는 폭염경보에 따라 위험상황에 노출된 홀몸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보호자가 없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고독사를 방지하고 복지위기상황 예방을 위해 주 1회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계속되는 무더위에 둘째 주를 특별안부확인 주간으로 지정해 선풍기 등의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건강 상태 체크 등을 진행했다. 연락이 되지 않거나 위기상황으로 판단되는 대상자의 경우, 양서면 복지팀으로 제보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돼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염려되는 상황으로 협의체 위원님들의 협조 덕분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안부확인을 통해 확인된 필요한 물품 등은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by양평군 농촌지도자연합회, 지역활력화작목 집중 육성 [금요저널] 양평군 농촌지도자연합회가 금년 지역활력화작목으로 유지작물 1종과 식량작물 1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평군농촌지도자회는 군 및 읍·면 단위 13개 회 52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활력화 작목을 위한 공동농장 운영은 전 재배기간에 회원 참여로 이뤄진다. 해당 사업은 우리 농업의 1차 생산시장이 한계에 봉착해 있는 상황에 새로운 소득작물로 가공 산업과 연계 가능한 국내육성 품종인 들깨와 콩을 약 3ha의 공동사업포장에 시범재배하게 되며 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공동 파종, 육묘, 정식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확한 농작물은 지역농협과 지역가공업체에 수매하고 수익금은 단체운영과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 또는 교육발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분야에서 발생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해 벼 중간 물 떼기, 논 벼 대체 작물 전환 등 탄소중립에 힘을 보태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안윤영 회장은 “지역활력화작목 육성을 위한 공동농장 운영으로 회원 상호 간 유대를 강화하며 새로운 소득 작물로서의 가치를 검증하고자 한다”며 “또한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추세 속에 농업경영비가 증가하고 있어 기계화 도입으로 안정적 소득작물 생산 기반구축이 요구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농촌지도자회의 신속한 대응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고 앞으로도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양평군, 관내 남한강에 쏘가리 방류 [금요저널] 양평군에서는 지난 6일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쏘가리 치어 2만 2천미를 관내 남한강에 방류했다. 방류한 쏘가리는 전장 3cm이상의 전염병검사를 받은 건강한 치어들로 2~3년이 지나면 20cm 이상으로 성장해 양평군 남한강 어족자원 증대와 수생태계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치어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잡는 행위를 금지하고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남성 어촌계장은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을 위해 우수한 쏘가리 치어를 관내 남한강에 방류함으로써 어업인들의 생계유지 및 자본형성에 큰 도움을 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은 수질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지역으로 앞으로도 하천 수질 보전과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 통합돌봄 원스톱 지역케어회의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 지평면에서는 지난 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케어회의는 보건·복지·의료 영역의 민관 담당자가 참석해 통합돌봄 사업의 사안을 논의하고 사례관리 대상자의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는 회의다. 이번 회의는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보건소 방문보건팀, 양평군 가족센터 노인 맞춤 돌봄, 지역돌봄과 통합돌봄팀,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 담당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통합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지역케어회의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게 감사드리며 지평면 통합돌봄 대상자들의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양평군, 부동산등기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만료 전까지 등기신청 하세요 [금요저널] 지난 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올해 8월 4일 만료된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법이 만료되기 전까지 등기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특별조치법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및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토지와 건물이다. 하지만 소유권에 관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소유권 이전을 원하는 주민은 읍·면장이 위촉한 5인 이상 보증인의 보증서를 첨부해 확인서 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특히 사기·조세포탈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변호사 또는 법무사 등 전문자격자 1인 이상을 포함한 5명의 보증을 받아야만 신청 가능하며 허위의 방법으로 확인서를 발급받을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상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다른 법률을 배제하는 특별 규정이 없어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 및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매매나 증여의 경우 등기 해태 등에 따른 과태료 또는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시행 기간 내에 조속히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양평군 환경사업소, 인구증가 대비한 하수처리용량 확보 순항 중 [금요저널] 양평군 환경사업소에서는 오는 7, 8월 중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신규공사 5개소와 설계용역 6개소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신규 공사착공 대상은 지평 공공하수처리시설 1,000㎥/일 증설 서종 명달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70㎥/일 증설 옥천 갈현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50㎥/일 신설 양동 고송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90㎥/일 신설 지평 무왕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80㎥/일 신설 등 5개소로 24년 말까지 준공이 목표로 총 공사비는 429억 3천만원이다. 또한, 양평읍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아파트 등 개발사업에 대한 하수처리 물량확보를 위해 지난 3월 환경부로부터 양평 하수처리구역을 분리해 창대 하수처리구역으로 신설하는 기본계획 승인을 득했다. 이를 통해 양평읍의 하수처리 물량을 분산하고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3년 앞서 시행해 하수처리구역 확대와 선제적 하수처리물량 확보 등 하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읍 하수 처리물량 추가확보의 시급성에 대해 여러 차례 환경부를 방문하는 등 창대 하수처리장 증설 등 신규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많은 사업에 지역발전과 관내 인력, 장비, 자재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