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인재육성재단, ‘2025 화성특례시 드론스쿨’ 사업 운영 개시

화성시인재육성재단, ‘2025 화성특례시 드론스쿨’ 사업 운영 개시 [금요저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는 지난 5월 21일 청목초등학교 드론코딩 수업을 시작으로 ‘2025 화성특례시 드론스쿨’ 청소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드론스쿨은 12월까지 관내 15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화성특례시 드론스쿨’은 지난 2018년부터 시와 재단이 관내 청소년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추진해 온 사업으로써, 선정 학교에는 드론 기기와 강사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프로그램은 신청학교의 정규수업 및 방과후 시간 등을 활용해 진행되며 한 학교당 최대 1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드론체험 △드론코딩 △드론축구의 기초과정은 물론 △드론촬영 △드론레이싱의 심화과정 수업을 통해 드론 관련 폭넓은 지식 습득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드론 수업을 통해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동탄중앙이음터는 화성시의 대표적인 학교복합화시설로 메이커, 인공지능, 코딩 등 다양한 ICT 분야 미래 교육 콘텐츠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도시공사, 희망버스 고객만족도 향상… “더 안전하고 더 친절해졌다”

화성도시공사, 희망버스 고객만족도 향상… “더 안전하고 더 친절해졌다” [금요저널] 화성도시공사는 화성시 공영버스에 대한 2025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점수는 87.67점으로 전년 대비 2.67점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75.19%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 으로 응답해, 화성 희망버스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와 만족도가 실질적으로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사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약 3주간,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5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항목은 △쾌적성 및 청결성 △안전성 및 친절도 △편의성 및 신뢰성 △공익성 및 기여도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안전성 및 친절도’ 부문에서 가장 큰 개선 폭을 보이며 전년 대비 점수가 0.22점 상승했다. 이는 운전자 응대 교육, 정기 차량 점검 등 현장 중심 개선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공익성 및 기여도’ 부문에서는 91.2점을 기록해, 화성 희망버스가 공공성과 지역사회 기여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화성 희망버스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조사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주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겨운 이웃 일촌맺기’활동 추진

파주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겨운 이웃 일촌맺기’활동 추진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정겨운 이웃 일촌맺기’ 사업을 추진했다. ‘정겨운 이웃 일촌맺기’ 사업은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1회 이상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에서 후원하는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는 고위험가구 돌봄 사업이다. 특히 케이비국민은행 운정종합금융센터에서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5월 활동에 동참했다. 성금 기탁과 더불어 케이비국민은행 본부장 및 운정지역 지점장 5명이 어르신들과 일촌을 맺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조대현 케이비국민은행 운정종합금융센터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파주 지역사회 내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주신 케이비국민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파주여자단기청소년쉼터, 지역사회 연계 벼룩시장 ‘파파마켓’ 개최

파주여자단기청소년쉼터, 지역사회 연계 벼룩시장 ‘파파마켓’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율타워 1층 야외 및 2층 청소년카페 ‘파동’에서 지역사회 연계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청소년 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이 생활하는 복지시설로 쉼터 및 자립지원카페 ’파동‘을 홍보하고 입소 청소년의 자립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파동’과 함께하는 파는 재미 ‘파파마켓’ 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청소년들이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가져와 판매하는 공간 △지역사회 후원 물품 판매 공간 △커피 로스팅 및 핸드드립, 수공예 비즈 만들기, 플라워 세러피 등 체험관 △사방치기, 딱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공간 △놀잇다어린이합창단, 그레이트밴드 등 거리 공연 등이 마련되어 청소년과 파주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정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과 자립, 청소년과 어른 사이의 소통 등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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