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기초번호판 설치 위한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5월 2일과 9일 와부읍과 조안면에서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기반 기초번호판 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재난취약 지역 및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기초번호판 설치사업의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 간담회에는 실생활 속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과 관계기관이 직접 참여해 위험지점의 위치를 공유하고 기초번호판 설치 필요 지역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또한 시는 간담회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으며 ‘경기도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활용법도 안내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2일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행복마을관리소와 남양주남부경찰서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역 인근과 같은 유동인구 밀집지역 및 자전거 하강도로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 구간에 대한 의견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이어 9일 조안면 의용소방대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와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자전거도로와 둘레길, 정원길, 등산로 역 주변 통행 밀집 지역 등 주말 이용객이 많은 장소에 스마트 기초번호판 설치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사고 발생 시 위치를 설명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며 “QR코드 기능이 탑재된 기초번호판이 있다면 구조대나 경찰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일방적인 행정 결정이 아닌, 생활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반영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기초번호판 설치를 통해 골든타임 확보는 물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남양주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영유아 에듀케어 보육교사 전문성 강화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연장반 운영 어린이집 보육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에듀케어_상상the감각놀이’ 연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유아 에듀케어는 야간연장 어린이집의 보육 품질 개선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웹진·소책자·놀이키트 등을 보급해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연장보육의 효과적인 운영’과 ‘감각으로 이어지는 마음’을 주제로 보육교사의 역할을 점검하는 강의와, 감각놀이 이해를 돕는 체험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감각놀이 강의에서는 교사들이 영유아 눈높이에서 놀이를 체험하며 실제 보육에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시 관계자는 “야간연장 보육은 아이들에게 또 다른 하루의 시작과 같은 중요한 시간”이라며 “보육교사의 전문성과 정서적 안정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연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장 보육 프로그램의 다양화하고 보육교사와 영유아 간의 안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 감성 중심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시 진건읍 자율방재단, 여름철 재해 대책 마련 간담회 및 방역 활동 진행 [금요저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진건읍 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방역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주민들이 재해 걱정 없이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도시건축과장, 자율방재단원들이 참석해 여름철 호우·태풍·폭염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간담회 이후 사능천 산책로를 따라 해충 방역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조인상 진건읍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여름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평소보다 더욱 철저히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그동안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이웃 주민들이 여름철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안심하고 지내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해충 퇴치 활동에 직접 나서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무더운 여름에 무엇보다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방역 활동을 마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평택시 서탄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호국 보훈의 달 맞아 6.25 참전용사 유가족 감사품 전달 [금요저널] 평택시 서탄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및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탄면 지역 6.25 참전용사 유가족 27세대를 직접 방문해 감사물품을 전달해 드리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국난극복에 기여하고 산업 성장의 주역으로 활동한 보훈대상자들은 현재 대부분 연로하고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대부분이기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영미 위원장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권혜정 소장은 “참전용사 및 유가족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호국 보훈의 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고취시키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이 시대를 살아갈 수 있도록 수많은 사람들을 지켜주셔서 감사드리며 그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일상 속에서도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 여름 꽃으로 화사한 거리 조성 [금요저널]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회원 및 동직원, 새마을 지도자 등 20여명과 함께 ‘여름 꽃 식재작업’을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매 계절마다 아름다운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화단, 쓰레기 적치 상습지역 및 도시미관 개선이 필요한 곳곳에 코리우스, 토레니아, 페튜니아 등 여름 꽃 4,200본을 식재했다. 인희란 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예쁜 꽃들을 보면서 서정동을 방문하시는 주민들이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철환 서정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식재 작업에 동참한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서정동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평택시, 지역건설산업 지원을 위한 ‘건설현장 관계자들과의 만남의 자리’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3일 관내 대형 민간 건설현장 관계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 등 지역건설관련 단체대표와의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동아건설산업, ㈜호반건설, 삼성물산 등 관내 10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평택시 전문건설협회 협의회장, 기계설비협회 평택지회 회장, 고용서비스협회 평택지부장, 각 건설장비별 대표 등 5개 건설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상호 정보를 교류했다. 박석순 시 주택과장은 “지역업체가 건설현장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건설현장 관계자의 선도 역할 및 참여 의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FAB 4기 현장 관계자는 건설현장이 많아 평택시 내 장비, 인력이 부족함에도 FAB 1기부터의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운 지역건설단체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다양한 부분에 지역업체를 이용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평택시,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 [금요저널] 최근 농작업, 산행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농경지, 텃밭, 풀이 무성한 환경에서 서식하는 진드기에 의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환자가 많이 발생하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밝은 색상의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하고 수풀이 우거진 곳은 피하며 진드기 기피제 사용과 활동 후에는 바로 샤워하고 옷은 반드시 세탁하는 것이 좋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가피, 발열, 설사,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거나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송탄보건소는 지난 2일에 11개 면·동에 시민들의 농작업에 필요한 토시 및 기피제를 배부했고 부락산 등산로 등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11대를 5월부터 가동 중이며 송탄보건소 유튜브를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동영상도 게시하는 등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by‘공’유해주세요 ‘감’동의 순간을 ‘제14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와 공동으로 ‘제14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출품 사진의 주제는 ‘행복’으로 가족 부문에서는 취학 전 영유아의 행복한 모습,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 어린이집·육아종합지원센터 부문에서는 어린이집 하루 일과 내 보육활동, 부모 및 영유아의 센터 내 체험 및 이용, 센터 행사 및 프로그램 활동, 센터 제공 놀이키트 활동모습 사진 등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7월 15일까지로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콘테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또는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홍은주 센터장은 “일상생활 속 영유아들의 사랑스럽고 행복한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2022 평택시청소년어울림마당 ‘제20회 열축제’ 성료 [금요저널]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평택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제20회 열축제’를 지난 5월 28일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야외주차장 및 야외무대 일대에서 청소년체험부스 24개팀, 공연 11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평택시가 주최하는 청소년 축제로 평택시는 권역별로 나뉘어 운영되며 2022년 열축제는 특별히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10대기획단과 흥사단평택안성지부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 연합회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열축제는 1부에서 개회식과 평택시 청소년 권리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청소년부스체험 활동을 했으며 2부에서는 청소년 공연과 사은품 추첨 활동이 진행됐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1,000여명이 참여해 열축제의 이름에 맞게 축제의 분위기는 뜨거웠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이정빈 10대기획단 회장은 “공동으로 축제를 운영한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 연합회 청소년들과 함께 많은 의견을 공유해 전반적인 축제가 수월하게 진행됐던 것 같다 또한 청소년 연합 운영진 모두가 열심히 참여해 재미있게 즐기면서 축제를 운영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 연합회 윤서영 청소년은 “청소년 연합 운영진이 약 한 달 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열축제라서 그런지 시민들과 청소년 모두가 즐겁게 즐기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 이 뜨거운 열기가 8월에 진행될 동아리경진대회까지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팽성청소년문화의집 유기동물봉사동아리 ‘멍벤져스’ 간식만들기 및 기부활동 [금요저널] 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28일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요리실에서 유기동물봉사동아리 ‘멍벤져스’를 통해 유기동물을 위해 간식 만들기와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멍벤져스는 유기동물 물품 제작 및 생명체 존중의식을 함양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청소년 동아리로 동물보호복지를 기획하며 지역사회 반려동물 문화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활동 시작 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조리기구와 요리실 이용 안전수칙을 교육하며 활동을 진행했다. 준비한 고구마, 돼지고기 그리고 돼지 껍데기를 장시간 저온에서 구운 후 쉽게 상하지 않은 상태로 만들고 관내에 있는 유기견보호소에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멍벤져스의 회장 이는 “집에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데 유기견을 위해 간식을 만들고 간식을 나눠 주면서 새로운 경험을 했으며 다음번에는 유기견을 위한 방석과 집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밝혔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정일진 관장은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위치적으로 청소년들이 많이 찾아오기 힘들지만,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해 기획하는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동아리활동은 배움을 떠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by평택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6일 평택호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9개 보훈단체장, 국·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가족,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한 뒤, 헌화와 분향, 정장선 시장의 추념사, 전몰군경미망인회 이은숙 지회장의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추념사에서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가유공자와 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by광명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인식 확산 교육 진행 [금요저널]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인식 확산을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2022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신청한 장소에서 활동가 강사와 함께 진행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은 오픈박스 안에 있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보고 교육을 들으며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오픈박스를 진행하는 강사들은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 1~3기를 수료한 시민 활동가들로 현장 교육 또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통해 교육을 진행한다. 주민 모임, 학생, 직장인 등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관심이 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광명시청 누리집 또는 참가 신청 링크, QR 코드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1월 15일까지 사회적경제 오픈박스와 공정무역 오픈박스 각 60팀씩을 모집해 총 600명의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작은 소비 활동이 모이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를 만나고 윤리적 소비가 일상이 되는 광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작년에도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에 광명시민 99개 팀 총 836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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