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 영유아 안전 뮤지컬 ‘들썩 들썩 정글숲’ 공연 성황리 마쳐

이천시, 영유아 안전 뮤지컬 ‘들썩 들썩 정글숲’ 공연 성황리 마쳐 [금요저널] 이천시는 4월 25일에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총 2회에 걸쳐 30분씩,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영유아를 위한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의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주최,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17개소 어린이집에서 600여명의 유아가 관람했다. ‘들썩들썩 정글숲’은 탈인형극 형식의 참여형 뮤지컬로 주인공인 북극곰이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 어울리며 ‘내 몸은 소중하다’, ‘내 몸은 내가 지킨다’라는 메시지를 관객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아이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무대와 객석을 오가며 즐겁게 참여하면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몸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보육교사는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중요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런 교육이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여성일자리 협의체 회의’ 개최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여성일자리 협의체 회의’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기업유치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이천시 여성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성평등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해 구성됐으며 여성보육과장을 위원장으로 일자리정책과, 관내 업체 대표, 인적자원 육성 및 직업훈련기관 관계자, 젠더 전문가 등 8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 여성 취·창업 활성화,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 환경 조성 방안 △지역 내 일자리 현황 데이터 구축 및 모니터링 방안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 고도화 및 대상 확대 방안 등 주요 이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의 경제 참여는 지역사회 성장의 핵심”이라며 “일자리 협의체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에 맞는 여성 일자리 정책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노동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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