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서울 강서구, 서울시와 함께 화곡동 모아타운 현장 방문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4일 서울시와 함께 모아타운 대상지인 화곡1동 345번지 일대를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강서구, 서울시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화곡1동은 196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저층 주거지역으로 낙후된 주거 환경에 따른 주민들의 주택정비 사업 요청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이다. 모아타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을 입증하듯 이날 현장 방문에는 주민 400여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박 권한대행과 오 시장은 오후 4시 까치어린이공원에서 출발해 대상지 골목골목을 둘러봤다. 이들은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협소한 도로와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이 열악한 화곡동 주거환경의 현주소를 직접 확인했다. 박 권한대행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단계적으로 점검해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모아타운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택정비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를 블록 단위로 묶어 개발하는 정비사업으로 주택 소유자들의 동의율에 따라 사업 성패가 갈린다. 구는 지역 내 모아타운 대상지 9곳의 사업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모아타운 추진에 대한 이해와 주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드림스타트 안경지원사업 실시 [금요저널] “낡고 불편했던 안경 대신 선물 받은 새 안경으로 환한 세상 보면서 공부 열심히 할게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A군이 시력 검사를 받고 새 안경을 선물 받자 환한 미소를 지었다. 보호자는 “아이가 시력이 좋지 않아 정기적으로 안경을 교체해야 해 경제적 부담이 컸다”며 감사함을 전달했다. 서울 강서구가 시력 교정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안경지원사업’을 추진, 9월 한 달간 안경을 지원하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안경지원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매와 교체에 어려움을 가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맞춤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안경원과 협약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안경을 지원, 성장기 아이가 시력 교정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한다. 지역 내 협약 안경원 2곳이 안경 비용의 일부를 후원하고 구가 일정 비용을 부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45명이 시력 검사를 받고 새 안경을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2015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지역 내 안경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안경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작년에도 아동들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했으며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구는 안경 지원 외에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신체, 정서 등 영역별로 아동발달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드림스타트사업’을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협약 안경원에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 아동이 미래에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틀에 박힌 업무방식 깬다 서울 강서구, 전 직원 혁신교육 실시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조직문화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1일 오전 강서구민회관에서 직장 내 혁신 분위기 확산과 직원들의 열린 창의행정을 독려하기 위해 ‘전 직원 혁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지자체 유튜브 채널 구독자 1위 ‘충TV’를 이끌고 있는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이 강사로 나섰다.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 사고방식 전환 등 충TV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그는 조직문화에 따라 직원들의 창의성과 역량이 달라진다며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불필요한 업무는 과감하게 줄이고 틀에 박힌 업무방식을 개선해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일방적인 행정을 벗어나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창의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직원들이 틀에 박힌 고정관념을 깨고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 혁신 공모전을 개최하고 MZ 세대인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구정 운영에 반영하는 등 상호 존중하는 열린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평생아카데미 수강생 1322명 모집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오는 8일까지 ‘2023년 4분기 강서평생아카데미’ 수강생 1,322명을 모집한다. 강서평생아카데미는 주민들이 희망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계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4분기 강서평생아카데미는 총 53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건강 기능 취미 외국어 자격증 요리 저녁 7개 분야별로 수강생의 학습 수준과 관심도 등을 고려해 다양하게 마련됐다. 커피 초·중급, 한식조리기능사, 정리수납 자격증, 플로리스트 등 자격증반은 수강생의 능력 개발과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 경쟁력 확보를 돕는다. 또한 ‘팝과 함께하는 생활영어 초·중급’은 팝송과 함께 외국어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고 ‘이태리&홈파티’는 다양하고 멋들어진 식단 차림과 근사한 분위기 조성 방법을 전수하며 매 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외에도 건강피트니스, 라인댄스, 통기타, 원어민영어, 제과·제빵기능사, 생활웃음 등 여러 강좌가 열린다. 한 강좌당 최소 15명에서 최대 80명까지 운영하며 수강생은 최대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강좌는 오는 10월 2일부터 12월 29일까지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주 1회씩 총 12회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30,000원으로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다. 접수기간은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로 희망자는 강서구청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에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해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정원에 미달하는 강좌는 오는 15일 오후 7시부터 27일 낮 12시까지 선착순으로 추가접수를 받는다. 구 관계자는 “강서평생아카데미는 취미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등 개인의 성장 및 삶의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며 “자기계발과 배움의 기쁨을 함께하고 싶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렴을 일상으로 서울 강서 갑질 관행 근절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31일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구청 본관, 별관 등 각 청사 앞에서 실시한 출근길 캠페인에는 강서구청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서구지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렴하고 ‘정’직하게 ‘강’요말고 ‘서’로실천, ‘청정강서’라는 강서구 청렴 구호가 적힌 어깨띠와 피켓, 청렴 실천 홍보물 등을 활용해 생활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청렴 실천 홍보물에는 승진 전보 시 떡 돌리기 등 불필요한 관행 근절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행위 금지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건전한 회식 문화 정착 등 6가지 청렴 실천 과제를 담았다. 구는 이와 함께 각 부서별 법인카드에 청렴 표어를 부착해 일상 속에서도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에게 청렴은 기본 덕목인 만큼 직원들의 청렴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신뢰받는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이룬 2등급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고삐를 조이고 있다. 지난 28일 열린 ‘청렴 소통단’ 회의에선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청렴정책 추진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청렴 1번지 강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사회 만들어요”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으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사회’라는 슬로건과 양성평등 사업홍보 가정폭력·성폭력 및 스토킹 예방을 주제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먼저 양성평등 사업을 알리고 스토킹 등을 예방하기 위한 ‘양성평등 실천 및 가정폭력·성폭력예방 캠페인’을 4일 화곡역, 5일 가양역에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실시한다. 또 강서구민회관과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표어 6점과 웹툰 4점을 통해 일상 속 양성평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동영상 수상작 3점은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i강서TV를 통해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직장인의 고충을 나누고 가족의 관계 개선을 돕기 위한 ‘심리상담’도 제공한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성료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지난 7월과 8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20곳에서 1,0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인형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인형극은 아동들에게 스스로를 보호하고 학대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추진됐다. 공연은 요정 야리와 까리가 아이들과 소통하며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 상황에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했다. 구는 매년 아동학대예방 인형극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연 후 교사와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를 반영해 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동이 학대 발생상황에서 올바른 대처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아동뿐 아니라 부모, 일반주민을 위한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민 편의를 위한 혁신 아이디어” 강서구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 주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주민체감도, 적극성, 확산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한 창의성과 전문성 발휘를 독려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구민을 중심으로 한 방범용 CCTV 업무방식 개선 18년 간 잦은 동파로 골치 아프던 무인 자동화장실 새단장 ‘더불어 사는 사람들’과 협약해 강서구 전세사기 피해 지원 님비를 극복하고 주택가 주차공간 확보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돌봄지도’ 제작 등 5건이 선정됐다. ‘방범용 CCTV 업무방식 개선’은 늘어나는 방범용 CCTV 설치 민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아이디어에 착안했다. 주민이 스마트폰으로 방범용 CCTV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웹기반 공공CCTV 현황도’를 제작, 과학적 분석 시스템으로 업무 효율 증진과 안전한 도시 구축에 기여했다. 방화3동 ‘무인자동화장실’은 18년 간 잦은 동파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담당 공무원은 시공 업체와 지속적으로 논의한 끝에 단열재 외관을 덧씌우는 등 보완 공사를 시행했다. 또 겨울철 동파 여부 상시모니터링으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수리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줬다.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노력도 빛났다. ‘더불어 사는 사람들’과 협약해 생계형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며 피해자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민·관 복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님비를 극복하고 주택가 주차공간 확보’는 토지주와 협약을 맺고 주차장 조성을 반대하는 주민과 직접 만나 지속적으로 설득,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도왔다. ‘한 눈에 보는 가양2동 1인 가구 돌봄 지도’는 임대아파트 수급자 1인가구의 수혜 서비스를 지도에 표기, 신속한 대상 가구 확인을 가능케 해 고독사 방지를 돕고 복지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였다.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은 주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 구 누리집 행정정보 메뉴 적극행정 코너의 자료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주민의 편익 증진과 구정 발전을 위한 적극행정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공유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 체감도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치매안심센터 초로기 치매환자 위한 ‘초록기억카페’1호점 운영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초로기 치매환자의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초록기억카페’ 1호점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초로기 치매란 만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조기 발병 치매를 말한다. 초로기 치매 환자는 전체 치매환자의 약 9%를 차지한다. 노인성 치매에 비해 진행 속도가 빨라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나 치매환자의 치료 및 돌봄 서비스가 대부분 노인치매환자에 맞춰져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다. 등촌동 강서구치매안심센터 내 ‘초록기억카페’는 40대~50대 젊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원예 프로그램과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초록기억카페는 실내환경에서 수경재배 방법으로 직접 기른 신선한 채소로 주문 즉시 음료를 제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인 주문기로 주문받기, 손님 응대하기 등 카페 운영을 통해 초로기 치매환자들에게 인지기능 및 일상생활 활동 수행 능력 증진과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40~50대 초로기 치매환자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운영사업’으로 서울시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서울시와 함께 초로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초록기억카페 1호점을 개소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1호점을 성공적으로 잘 운영해 앞으로 초로기 치매환자를 위한 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심에서 만나는 별과 우주 이야기… 강서별빛우주과학관 시범 운영 [금요저널] “별과 우주 이야기로 가득한 도심 속 별빛 사랑방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서울 강서구가 29일부터 방화동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10월 말 정식 개관을 앞두고 미비한 부분을 개선하고 질 높은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과학관은 주민들의 지역 내 천문대 개관 제안에서 추진된 사업으로 방화근린공원 안에 연면적 888.84㎡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1층 우주로 떠나다에는 ‘오리엔테이션실’이, 지상1층 우주에서 놀다에는 프로그램실과 망원경의 원리를 알 수 있는 ‘코스모스마루’와 빅뱅과 별의 일생이 기록된 ‘태양계정거장’이 조성됐다. 지상2층 우주를 느끼다에는 10m 돔스크린으로 시각적으로 별자리와 천문학 교육이 가능한 ‘천체투영실’, 우주를 테마로 한 ‘멀티버스 포토존’, 천문우주영상 전시를 볼 수 있는 ‘우주판타지아’가 자리해 아이들을 신비로운 우주의 세계로 초대한다. 구는 상시프로그램으로 천체관측, 과학관투어 등을 하고 교육프로그램으로 성인천문강좌, 어린이 과학 체험교실, 어린이 천문우주교실 등을 운영한다. 특히 길냥이 캐릭터와 달탐험을 떠나는 ‘길냥이 키츠 슈퍼문 대모험’ 애니메이션, 지구와 은하 세계를 다룬 ‘프롬 어스 투 더 유니버스’, 우주의 미스터리한 존재 ‘암흑물질’에 대한 ‘팬텀 오브 더 유니버스:더 헌트 포 다크 매터’는 천체투영실 9월 프로그램으로 상영돼 방문객들을 미지의 우주 세계로 인도한다. 강좌, 특강교육, 문화 프로그램은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과학관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평일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발권해 입장할 수 있으며 휴일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희망자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된다. 올해에 한해 입장료는 무료이고 교육 프로그램 등은 유료로 운영된다. 구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온오프라인 만족도 조사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거친 후 정식 개관에 들어간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별빛우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은 별을 사랑하고 우주의 세계를 탐험하고 싶은 아이들의 꿈을 이뤄주는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범 운영 과정에서 발견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관람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성공적인 정식 개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