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반부패·청렴 위해 간부가 직접 나선다. 강서 청렴실천 결의 [금요저널]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서울 강서구가 올해는 ‘청렴특구’를 목표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구는 12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 대회’를 열었다. 이날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전원은 ‘반부패·청렴 실천서약서’를 낭독하며 관행적 부패 척결과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을 준수해 청렴특구 강서 구현 학연·혈연·지연을 배제한 공정한 업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행위 일체 금지 직위를 이용한 이권 개입 및 청탁 금지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등 청렴특구 강서 실현을 위한 실천 과제를 담았다. 구는 청렴에 대한 공감과 동시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이날 결의 대회를 실시간 중계해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청렴·갑질근절 서한문을 전 직원에게 전파하고 구청 홈페이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활용해 청렴특구 강서 실현을 위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달성한 2등급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공정하고 청렴한 강서를 위해 꾸준히 나아가야 한다”며 “계약 및 발주 등 청탁에 노출되기 쉬운 부서 뿐만 아니라 전 부서에서 청렴의지를 갖고 한마음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출근길 청렴 캠페인, 반부패 청렴교육 주간 지정, 전 직원 청렴특강 실시 등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사랑상품권으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알뜰한 소비 즐기자”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높은 인기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2·3차 두 차례 총 22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소상공인 보호 및 매출 증대와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발행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발행 횟수를 2회로 늘렸다. 2차 발행은 오는 14일 오후 2시 80억원 규모, 3차 발행은 오는 21일 오후 2시 140억원 규모이다. 지난 1월 설명절을 맞이해 1차로 발행한 130억원 규모의 상품권은 단 하루만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상품권 사용 시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7% 할인과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얻고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 부담이 없다. 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최대 15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법인은 한도 없이 자유롭게 구매가능하나 할인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구입은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등 모바일 앱 5곳에서 현금계좌 이체 또는 카드 결제로 하면 된다. 상품권은 강서구 소재 음식점, 미용실, 약국, 편의점 등 14,000여 개 서울강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취지에 맞춰 대형마트, 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와 사행성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취소 시 전액 환불받을 수 있으며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 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용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가 웃을 수 있도록 매년 인기리에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큰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며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촉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서울식물원에서 만나요” [금요저널] “강서구 자매결연지에서 생산한 신토불이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14일~15일 이틀간 서울식물원 내 마곡나루역 진입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구는 지난 2000년부터 명절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 자매결연지와의 도·농 교류 및 상호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직거래장터를 통해 생산 농업인은 구슬땀을 흘려 생산한 상품을 판매하는 기회를 얻고 주민은 명절 상차림 준비를 앞두고 질 좋은 산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어 왔다.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은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 가능한 것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농가 피해가 잇따르며 과실 등의 물가가 폭등한 상황에서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 이번 장터에는 임실군, 상주시, 태안군, 강릉시, 여수시, 함안군 등 13개 자매결연지가 참여해 한우, 치즈, 한과, 젓갈류, 각종 과일 등 최상급 품질의 지역 농·수·축·특산물을 판매한다. 장터는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운영 장소를 ‘구청 앞마당’에서 접근성이 좋은 마곡나루역 3번 출구 앞 ‘서울식물원 진입광장’으로 변경해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이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운영 장소를 넓은 광장으로 옮겨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질 좋은 먹거리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산지직송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은 주민들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반려견 배변봉투함 20개 추가 설치 [금요저널] “갑작스러운 반려견 볼일과 뒤처리 때문에 더이상 당황하지 마세요.”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이 즐겨 찾는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에 반려견 배변봉투함 20개를 추가 설치,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배변봉투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반려견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결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까치산, 우장, 공암나루, 마곡나루근린공원 등 4곳에 반려견 배변봉투함을 시범 설치, 일회용 배변봉투가 하루 평균 50매 소진되며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이에 배변봉투함을 기존 4곳 외에 반려동물 동반 이용률과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곳에 추가로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염창소공원, 매화근린공원, 마곡하늬근린공원, 발산근린공원 등이다.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지만 배설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추가 설치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완화하고 청결한 공원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의 만족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배변봉투함은 공원과 어울리는 목재 우체통 모양으로 내부에 일회용 배변봉투를 비치했다. 배변봉투는 롤 형태로 한 장씩 뜯어서 사용하면 된다. 배변봉투함 장소는 강서구청 누리집-행정정보-강서구 테마지도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배변봉투함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목줄 착용’, ‘배설물 즉시 수거’, ‘동물등록’ 등의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반려인, 비반려인,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반찬부터 보양식까지. 이웃 돕기 나선 화곡6동 상인들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 화곡6동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약속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선행의 주인공은 김철중, 김준성, 안만분, 조승희 등으로 지역에서 여러해 동안 음식점을 운영해 온 상인들이다. 이들은 7일 오후 2시 30분 화곡6동 주민센터를 찾아 ‘음식 나눔 약정서’를 체결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음식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 이런 상인들의 나눔 실천은 우연한 자리에서 시작됐다. 이동연 화곡6동장이 평소 기부의 뜻을 밝혀왔던 상인들에게 음식 나눔 봉사를 제안했고 4명의 상인이 흔쾌히 참여했다. 상인들은 매월 취약계층 5~10세대에 직접 조리한 음식을 강서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화곡6동 주민센터는 이달부터 매월 지역 내 취약계층 35가구에 음식 교환권을 지급한다. 대상자의 나이대와 복지 욕구를 고려해 밑반찬부터 보양식, 아이들이 선호하는 짜장면, 치킨 등 후원 음식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대상자들은 원하는 음식을 고른 후 해당 음식점에 가서 교환할 수 있다. 가막골흑염소 김철중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음식후원을 통해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동연 화곡6동장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사업장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후원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나눔의 씨앗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허준 전국가요제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허준의 고향 서울 강서구에서 전국 단위 가요제가 열린다. 서울 강서구는 ‘허준 전국가요제’를 개최하고 오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4년 만에 열리는 ‘제21회 허준축제’를 기념해 가요제의 수준을 높여 주민들에게 더 풍성한 재미를 제공하고 구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가요제를 전국 단위 행사로 기획했다. 가요제는 지역, 나이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창작곡으로는 참가할 수 없고 대중가요와 같은 기성곡으로만 참가해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허준축제 누리집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오는 23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예심을 진행해 총 12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한다. 본선은 허준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15일 오후 6시부터 서울식물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구는 이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5팀을 선정하고 상품권과 상패를 수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샤방샤방’, ‘오빠 한번 믿어봐’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가진 트로트 황태자 박현빈과 데뷔곡 ‘밤하늘의 별을’로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인기가수 경서가 축하무대를 선보이며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참가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허준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허준축제는 가요제를 비롯해 강서허준 마라톤, 허준콘서트, 어린이허준선발대회, 허준동의보감 관련 다양한 체험 등 더 알차고 풍성한 행사들로 준비했다”며 “허준축제를 더욱 빛내줄 가요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희망의 ‘민들레’와 황금빛으로 물든 ‘벼’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마곡문화거리 [금요저널]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형형색색의 민들레 홀씨와 황금빛 벼가 반겨주는 마곡문화거리로 놀러오세요.” 서울 강서구는 마곡문화거리에 민들레를 본뜬 ‘LED지주경관조명’ 9개와 마곡의 황금빛으로 물든 벼를 연상케 하는 예술작품인 ‘수직정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마곡문화거리는 5호선 마곡역에서 발산역까지 약 1㎞의 연결녹지 구간이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마곡문화거리 전체를 마곡역존, 문화예술존, 발산역존 3개의 구간으로 구분하고 단계별로 전시물을 설치하고 있다. 마곡문화거리 조성 사업은 마곡지구의 성공적인 개발과 지구 내 활력 있는 문화거리 조성을 목표로 지역주민의 문화수요 충족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기존에 설치된 공공미술 프로젝트 예술 작품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 마곡문화거리를 사람·문화·상권이 조화를 이루는 젊은이의 성지로 만들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민들레’는 친숙한 식물인 민들레 홀씨를 형상화한 것으로 생명, 탄생, 자유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표현했다. 마곡역존에 설치된 민들레는 약 5m 높이의 LED 조명 9개로 마곡문화거리를 대표하는 상징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직정원’은 조각가이자 설치미술가인 김병호 작가의 작품으로 문화예술존에 설치됐다. 산업화 과정을 작은 입자로 재구성해 현대인의 삶의 환경을 나타내는 동시에 마곡의 황금빛으로 물든 벼를 떠오르게 한다. 지금의 첨단 산업단지로 개발되기 전 서울의 마지막 곡창지대였던 ‘마곡지구’의 들녘에 황금빛으로 물든 벼를 연상시키며 의미를 더한다. 수직정원은 서울 서남부 지역의 첫 공공미술관인 ‘스페이스K 미술관’ 앞에 설치되어 예술·문화에 관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들 작품은 야간에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작가 등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마곡문화거리의 예술성과 상징성을 높일 수 있는 전시물을 기획했다”며 “시민들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 강서구, 국토부에 공항 고도제한 완화 조속 추진 요청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5일 수십 년간 지역 발전을 가로 막았던 ‘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촉구하는 주민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구는 이날 오후 2시 ‘강서구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와 국토부를 찾아 6만 6천여명의 주민 서명이 담긴 서명부와 함께 고도제한 완화를 향한 57만 강서구민의 염원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했다. 강서구는 지역에 위치한 김포국제공항 탓에 전체면적의 97.3%가 고도제한으로 묶이면서 각종 규제를 받아왔고 이로 인해 지역개발이 제한돼 주민들의 재산권에 심각한 침해를 받아왔다. 지난 2015년 항공법 개정을 통해 ‘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향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지만 현재 국토부는 국제민간항공기구 국제기준 개정 이후에 제도를 시행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강서구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는 김포국제공항 주변 지자체와 연대해 지난 4월부터 2개월 동안 공항 고도제한 완화 조속 시행을 촉구하는 주민서명운동을 펼쳤다. 주민 총 6만 6천여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으며 이날 국토부에 건의문과 함께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국내 법령상 미제정된 고시 제정을 통한 항공학적 검토제도 조속 시행 김포국제공항 주변 장애물 등을 감안한 고도제한 완화 추진 국제민간항공기구에 국제기준 개정일정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강서구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장은 “국제기준 권고사항을 보면 해당국에서 비행 안전을 검토해 고도제한을 완화하도록 하고 있고 미국 등 해외에서 항공학적 검토를 통해 고도제한 완화를 적용한 선례가 있다”며 “57만 강서구민의 염원인 고도제한 완화를 조기에 이루기 위해선 국토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제8회 강서마을 책축제’개최 [금요저널]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 강서구의 대표 독서 축제인 ‘강서마을 책축제’가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서울 강서구는 ‘독서의 달’ 9월 한 달간 구립도서관 8곳을 중심으로 ‘제8회 강서마을 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마을 책축제’는 지역 내 8개 구립도서관이 함께 하는 독서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 친숙하게 느끼게 하고 주민들에게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도서관, 놀이터가 되다’라는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행사와 문화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등촌3동에 소재한 등빛도서관은 페이스페인팅, 포토박스, 어린이 공연 등 도서관이 놀이터로 변신하는 ‘플레이 인 등빛’ 행사와 ‘클래식 재즈 3중주 연주회’, 이슬아 작가와의 만남 등을 진행하는 ‘등빛 라이브러리 콘서트’를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같은 날 강서영어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책을 읽고 느낀 점을 나만의 방식으로 발표하는 ‘제8회 강서영어 스토리텔링 대회’가 펼쳐지고 꿈꾸는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샌드아트 공연, 과학 체험, 약과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는 ‘Dream 드림 축제’가 열린다. 우장산숲속도서관은 작가와의 교감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릴레이 작가와의 만남’을 9일 10일 13일 세 차례 진행하고 푸른들청소년도서관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의 저자 김초엽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16일 강서아트리움 아리홀에서 개최한다. 가양도서관은 16일에 정통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스토리와 함께 진행하는 ‘책향기 문화향기 콘서트’를, 길꽃어린이도서관과 곰달래도서관은 ‘길꽃 이야기가 있는 책잔치’, ‘제9회 곰달래마을 책잔치’를 각각 23일과 24일 진행한다. 이 밖에도 행사기간 동안 ‘그림책 아트 프린팅 전시’, ‘가양과 함께한 시간 전’ 등 다양한 전시와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도 여러 도서관에서 함께 진행된다. 도서관별 프로그램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책 읽기 좋은 계절인 9월 한 달간 독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8개 구립도서관에서 함께 진행된다”며 “온 가족이 마음의 양식을 쌓고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제8회 강서마을 책축제’개최 [금요저널]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 강서구의 대표 독서 축제인 ‘강서마을 책축제’가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서울 강서구는 ‘독서의 달’ 9월 한 달간 구립도서관 8곳을 중심으로 ‘제8회 강서마을 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마을 책축제’는 지역 내 8개 구립도서관이 함께 하는 독서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 친숙하게 느끼게 하고 주민들에게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도서관, 놀이터가 되다’라는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행사와 문화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등촌3동에 소재한 등빛도서관은 페이스페인팅, 포토박스, 어린이 공연 등 도서관이 놀이터로 변신하는 ‘플레이 인 등빛’ 행사와 ‘클래식 재즈 3중주 연주회’, 이슬아 작가와의 만남 등을 진행하는 ‘등빛 라이브러리 콘서트’를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같은 날 강서영어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책을 읽고 느낀 점을 나만의 방식으로 발표하는 ‘제8회 강서영어 스토리텔링 대회’가 펼쳐지고 꿈꾸는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샌드아트 공연, 과학 체험, 약과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는 ‘Dream 드림 축제’가 열린다. 우장산숲속도서관은 작가와의 교감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릴레이 작가와의 만남’을 9일 10일 13일 세 차례 진행하고 푸른들청소년도서관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의 저자 김초엽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16일 강서아트리움 아리홀에서 개최한다. 가양도서관은 16일에 정통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스토리와 함께 진행하는 ‘책향기 문화향기 콘서트’를, 길꽃어린이도서관과 곰달래도서관은 ‘길꽃 이야기가 있는 책잔치’, ‘제9회 곰달래마을 책잔치’를 각각 23일과 24일 진행한다. 이 밖에도 행사기간 동안 ‘그림책 아트 프린팅 전시’, ‘가양과 함께한 시간 전’ 등 다양한 전시와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도 여러 도서관에서 함께 진행된다. 도서관별 프로그램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책 읽기 좋은 계절인 9월 한 달간 독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8개 구립도서관에서 함께 진행된다”며 “온 가족이 마음의 양식을 쌓고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