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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안전누리 한파쉼터 QR 스티커 [금요저널] 연말이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시작된 가운데,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취약계층의 안전을 중심으로 한 ‘한파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올겨울 한파종합대책은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추진되며 ▴재난대응체계 구축 ▴취약계층 보호 ▴한파 대피 공간 및 시설 마련 ▴근로자 및 산업 보호 대책 등을 포함하고 있다.한파특보 시 즉시 대응하는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상황관리를 강화한다. 노숙인‧쪽방주민‧어르신 등 한파 취약 대상별 맞춤형 돌봄 대책을 추진하며, 한파쉼터와 응급대피소 등 취약계층 보호시설 운영도 강화한다. 온열의자‧방풍텐트 등 한파저감시설을 생활권에 확충하고, 한파에 취약한 야외노동자를 위한 안전대책도 촘촘히 시행한다.첫째, 한파 위기단계에 따라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와 구조‧구급 활동을 확대한다. 아울러 수도·전력·가스 등 겨울철 취약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도 더욱 철저히 한다.한파특보가 발효되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 한파종합지원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상황실에서는 생활지원‧에너지복구‧의료방역‧구조구급 등을 일원화해 대응력을 높이고 빈틈없는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기상청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기상특보를 신속히 전파한다.한랭질환자 응급실 감시체계도 가동한다. 서울 시내 응급의료기관 68개소를 방문한 환자 중 한랭질환 의심환자 등의 사례를 접수‧수집하고, 현황을 관리한다. 확정된 한랭질환자 발생현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공개한다.119 구급대 운영과 펌뷸런스 예방 순찰 등을 통해 한랭질환자 이송 상황 관리 등 구조 구급 대응 활동도 추진된다. 구급대의 원활한 출동을 위해 출동차량 결빙방지 등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할 태세를 갖췄다.수도‧전력‧가스 등 생활 필수 에너지를 중단없이 공급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지하철‧버스‧따릉이‧택시 등 대중교통에 대해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점검‧정비 등을 지속 추진한다.시민행동 요령과 한파 정보도 신속하게 전달한다. 지하철 모니터, 전광판 등을 통해 시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시 홈페이지‧SNS‧서울안전누리 등을 통해 재난 속보를 빠르게 제공한다.둘째, 노숙인·쪽방주민·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돌봄과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 안부 확인과 상담‧건강지원 활동을 통해 피해를 예방한다.[노숙인] 한파에 취약한 노숙인을 위해 54개조의 ‘거리상담반’이 서울역‧영등포역 등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매일 1천8백여 명에게 공공급식을 제공한다. 응급잠자리는 겨울철 675명 규모로 확대하며, 시설 입소를 거부하는 노숙인을 위해 응급쪽방을 65실까지 운영한다. 핫팩‧방한복‧침낭 등 방한물품을 지원하고, 정신건강팀을 현장에 파견해 상담과 치료 연계를 강화한다.[쪽방주민] 쪽방주민에게는 연탄‧난방등유‧식료품 등 5종의 구호물품 9만 5천여 점을 지원하고, 쪽방상담소 간호사가 수시로 방문 등을 통해 건강관리를 책임진다. 쪽방상담소 실내 공간에서 진행되는 요리‧제빵‧한지공예 교실 등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해 고립 예방에도 힘쓴다.[취약 어르신] 취약어르신 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생활지원사 3천4백여 명이 방문·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사물인터넷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으로 위험 징후를 실시간 감지해 대응한다.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2,553명에게는 한파 기간 도시락을 하루 2식으로, 밑반찬은 주 4회로 확대해 지원한다.[장애인] 중증 재가장애인 2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사 3만 4천여 명이 1:1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장애인 돌보미 36명이 야간순회 집중방문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도 강화한다.[건강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관내 사회복지시설 8천여 곳을 대상으로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일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난방비와 월동대책비를 추가 지원한다. 독감 예방 등을 위해 감염취약시설에는 마스크 6백만 개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파 위기가구] 단전·단수 등 47종의 위기정보를 활용해 한파 취약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고, 고독사 위험군 등은 우리동네돌봄단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겨울철 생계가 어려운 시민에게는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해 난방비를 지원하고,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을 통해 생계비‧의료비 등도 지원한다.셋째, 생활권 중심의 한파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시민 체감 효과가 큰 온열의자‧방풍텐트 등 생활밀착형 한파저감시설도 늘린다.올겨울 한파쉼터는 약 1,504곳을 운영 중이다. 한파 특보 발효시에는 자치구 협조를 통해 개방‧운영 여부 등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해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한파특보 발효시 24시간 운영하는 ‘한파 응급대피소’는 61개소를 운영한다. 쪽방촌에는 동행목욕탕 5곳, 9개 자치구에는 한파 대비 목욕탕 16곳을 통해 한파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있으며 향후 자치구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신한은행‧편의점‧KT대리점 등이 동참하고 있는 ‘기후동행쉼터’도 총 452개소 운영된다.한파쉼터 등에 대한 정보 제공도 강화한다. 서울시 재난안전정보 포털 ‘서울안전누리’와 각종 시설에 부착한 QR코드 스티커를 통해 한파쉼터의 위치와 상세 운영 정보를 제공한다.시민 체감 효과가 높은 온열의자‧방풍텐트 등 한파저감시설은 11월 말 기준 5,365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자치구에 예산을 지원해 249개의 저감시설도 추가 설치·운영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한파에 직접 영향을 받는 야외 건설근로자‧이동노동자를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도 실시해 한파에도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확보한다.우선 야외 건설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공사장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 시 발주 공사장은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장별 월 1회 이상 안전대책을 집중점검한다. 공공·민간공사장 1,000여 개소에 대해서는 시 중대재해감시단 7개 반 14명이 하루에 2곳씩 매일 점검하며 수시로 근로자의 안전을 확인한다.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 운영도 강화된다. 거점형 4곳과 지하철역 2곳 총 6곳을 중심으로 12월부터 내년 2월 중까지 주말에도 운영하며, 신규 쉼터 2곳도 조성한다.이동노동자에게 방한용품을 배부하고 한파 대비 안전 캠페인도 추진한다.농업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농작물 및 시설물 재해 예방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하고 온열기구 사용으로 인한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 전기시설 정비와 화재공제 가입비 지원을 이어간다.시는 전통시장의 노후 전기시설을 정비는 물론, 158개 시장에 대한 화재공제 가입비용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계절별 변동성이 커지면서, 겨울철 한파도 예상보다 강하게 찾아올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히 대비하겠다”면서 “특히, 한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사각지대 없는 한파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요저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부터 방과 후 돌봄, 마음건강까지 한곳에서 모두 챙길 수 있는 아동전용 복합공간 ‘서울 키즈플라자’가 문을 연다.서울시는 강서구 화곡역과 우장산역 인근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서울 키즈플라자’를 조성 완료하고, 12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서울 키즈플라자’는 놀이‧돌봄‧마음건강 기능을 한 건물 안에 집약시킨 통합 거점 시설로, 지역 내 어린이 시설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공간이다.▴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 실내 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화곡점’ ▴방과 후 돌봄과 긴급‧일시돌봄을 이용할 수 있는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마음건강을 진단하고 미래 성장가능성을 키워주는 전국 최초의 어린이 전용 마인드 리터러시 기관인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가 각각 들어선다.우선 1층에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화곡점’은 ‘정글’을 테마로 대형 미끄럼틀, 클라이밍, 집라인 같이 아이들의 모험심과 신체활동을 자극하는 놀이시설이 733.19㎡ 규모로 조성돼 기대를 모은다.초록빛 숲 디자인과 해치 캐릭터 요소를 활용해 정글을 탐험하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연령·발달 수준별로 ▴영아놀이터 ▴유아놀이터 ▴정글놀이터 크게 세 구역으로 조성됐다.특히, 대표 시설인 대형 정글 미끄럼틀은 높이 5.5m, 길이 15m로 서울형 키즈카페 중 최대 규모로, 공간의 개방감과 몰입도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또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아이들을 위해 디지털 스케치, 모션인식 트램펄린 등 인터랙티브 콘텐츠도 마련해 신체활동뿐 아니라 인지·창의 능력까지 고르게 자극하는 융합형 놀이공간으로 구성됐다.실내 곳곳에는 자연 요소를 반영한 좌석과 보호자 휴식 공간이 설치돼 있어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머무는 시간을 더욱 편안하게 했다. 야외 데크 공간은 실내·외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이용연령은 4세~12세 아동이며, 이용료는 5,000원이다. 보호자는 무료 입장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여가공간으로 활용도가 높다. 운영시간은 월~금 09:00~18:00, 토요일 09:00~20:00까지 이용 가능하며, 예약은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하면 된다.둘째로, 2층에 마련된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는 강서 권역 초등 돌봄의 플랫폼으로서,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등에 초등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과 일시·긴급 돌봄을 제공하고 지역 내 중소돌봄기관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한다.내부는 요리‧메이커스 공간, VR실, 돌봄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지역사회 돌봄자원을 활용한 ‘지역연계돌봄센터’로도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의 공간·인적·물적 제약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하고 특색있는 VR 활동, 항공우주 체험, 새활용 난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하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적극 운영해 가족 구성원간 보다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운영시간은 학기 중 평일 13:00~20:00, 토요일과 방학 중에는 08:00~20:00이며, 소득에 관계 없이 돌봄이 필요한 6~12세 예비 초등학생 또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일시돌봄·아픈아이병상돌봄 이용료는 일 2,500원이며, 서비스 및 프로그램 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하면 된다.셋째, 3~4층에 조성된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시설로, 어린이가 느끼는 심리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어린이 전용 마인드 리터러시 기관이다.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아동의 우울·불안 같은 정서 문제의 심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단순한 치료 중심 접근이 아닌 조기발견과 예방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는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아동심리상담센터와 달리, 아이들이 소그룹으로 게임이나 활동을 하면서 마음상태를 스스로 탐색해보고 신체적‧인지적‧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예방하도록 돕는 데 방점이 찍혔다.‘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는 체험 검사실, 소그룹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연령별 특성 발달 수준에 따른 체험형 프로그램 프로그램 ▴체험형 마음탐색 프로그램 ▴나 알기 탐색 프로그램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과 마음탐색 결과 분석을 통한 맞춤형 솔루션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주말 특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이용 대상은 6세~12세의 예비 초등학생 및 초등학생이며, 사전 예약을 통해 프로그램별로 이용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다.프로그램 예약은 당분간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내년 3월부터는 ‘몽땅정보만능키’ 누리집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운영시간은 화~금 9시~18시, 토 10시~18시이며,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보호자 및 원거리 이용자를 위해 화‧목요일은 2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한편, 서울시는 12일 오후 14시 30분에 ‘서울 키즈플라자’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오세훈 시장이 참석하며, 앞으로 ‘서울 키즈플라자’를 만들어갈 돌봄시설 종사자, 이용아동,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한다.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 키즈플라자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아동친화 대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인프라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청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6월 2일부터 24일까지 근로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2022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월 10~15만원을 2~3년 동안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만큼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근로 청년이 목돈 마련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수립해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목적이다. 2022년 성북구 모집인원은 313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근로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본인 근로소득이 세전 월 255만원 이하이고 부양의무자의 소득이 연 1억원 미만 및 재산이 9억원 미만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청년 자영업자, 프리랜서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의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 및 예비대상자 선정발표는 10월 14일 성북구 누리집이나 서울시 복지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자는 목돈 마련을 위한 저축액 지원뿐만 아니라 서울시 복지재단이 제공하는 금융교육, 재무컨설팅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공식홈페이지 문의게시판,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콜센터, 성북구청 생활보장과 전화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확인하면 된다.
by강북구, 에너지 진단 컨설팅 무료로 받으세요 [금요저널] 서울 강북구가 생활 속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을 추진한다.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은 에너지전문 컨설턴트가 민간 가정을 대상으로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컨설턴트는 가정에서 쓰이는 가전제품, 보일러, 조명 등의 에너지 소비량을 진단해 각 가정의 생활패턴 등을 분석해 맞춤형 절감방안을 알려준다. 컨설팅은 비대면 전화상담으로 진행된다. 진단 비용은 무료로 200 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강북구 환경과로 방문,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컨설팅으로 가정에서는 연 5만원, 상가는 연 17만원까지 전기요금을 줄일 것으로 보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생활 속 에너지를 절약한다면 전기요금 절감 외에도 에너지 소비로 인한 온실가스를 감량할 수 있다”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구차원에서도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동대문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동대문구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조직 적응을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회적경제, 공공서비스 및 지역사회공헌 분야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면 방식으로 시행됐다.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된 교육은 성향·역량 검사를 통해 직무적성을 탐색하고 보고서 작성 및 엑셀 작업 등 실무에 가장 필요한 직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조직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직장 매너 및 디자인싱킹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해결법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빠른 조직문화 적응을 도왔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직무역량을 키워 향후 취업활동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취업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서거석 당선인 첫 행보 미래지향적인 교육현장 만들겠습니다 [금요저널] “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으로 활기차고 미래지향적인 교육현장을 만들겠습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은 당선 첫날인 2일 전북교육문화회관 앞뜰에 세워진 순직교육자 추모탑을 찾아 순직한 교육자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한 뒤, 희망의 전북교육 대전환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 당선인은 “지난 12년 전북교육 현장은 갈등과 대립으로 얼룩졌고 학생들의 학력은 뒤처졌다” 면서 “전북대 총장 시절 총체적 위기에 빠진 대학을 전국적인 명문대학으로 만들었던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교육도시 전북의 명성을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활짝 열도록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통한 전북교육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서 당선인은 이날 이른 아침 모래내시장 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화합하는 교육현장을 만들겠다” 며 “지역과의 협치를 통해 교육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고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 쏟아부을 것”을 다짐했다. 서 당선인은 또 각 시·군 현장을 순회하며 도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by“시민의 뜻 받들어 시민 중심의 수원시 만들 것”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이 2일 민선8기 수원시장에 당선 후 첫 일정으로 수원시 시·도의원 당선인들과 함께 수원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수원시가 특례시로 출범하고 맞이하는 첫 시장으로서 마음이 무겁다”며“호국 영령들의 희생을 받들어 새롭게 출발하는 수원특례시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파와 이해관계를 떠나 수원시민 모두 하나가 되는 수원특례시를 만들겠다”며“오직 시민만을 믿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민선8기 시정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당선인은 방명록에 “님들이시여 새로운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역사를 열겠습니다”고 적었다. 이 당선인은 참배를 마치고 “이제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저 이재준이 직접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며“수원시의 향후 100년을 책임질 이 위대한 여정을 수원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당선 후 복귀 첫 행보,“주민 생명·안전 최우선에” [금요저널] “제게 지난 4년이라는 시간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살아온 참으로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다시 주어진 4년은 성과로 보답하고 관악의 미래를 제시하는 도약의 시간이라 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뜨거운 가슴으로 일한다”민선7기에 이어 8기 재선에 성공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아침방송을 통해 선거기간 중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한 직원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간단한 소감과 함께 업무에 복귀했다. 박 구청장은 두 달 만에 복귀하자마자 코로나19 관련 추진상황 총괄보고회를 갖고 재활용선별장 화재현장과 풍수해대비 방재시설 현장점검에 나서며 복귀 후 첫 행보를 시작했다. 우선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지역의 확진자 발생 추이와 예방접종 현황, 선별진료소 운영 등 주요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최근 오미크론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해외 신규 변이 유입, 3차 접종 후 돌파감염 우려 등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단계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각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방역과 대응 체계를 점검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 건강과 안전을 가장 먼저 챙겼다. 또한, 신림2빗물펌프장을 찾아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펌프장 가동 및 준비상황, 방재시설 관리 상태 등 수해예방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말로만 ‘안전’을 강조하는 게 아니라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의 안전을 챙기겠다는 의도다. 이어 4월 25일 화재가 발생한 관악구 재활용선별장을 재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관계 근무자 격려와 함께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재활용 처리시설 및 사무실 등이 소실되어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박 구청장은 “구는 재활용 폐기물 전량 수송에 따른 추가비용을 확보하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통해 재활용 폐기물 수집·적환·수송 등 보다 원활한 재활용 업무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서울 관악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 나선 박준희 현 구청장은 6.1 지방선거 개표결과 52.93% 득표율로 이행자 국민의힘 후보를 물리치며 현역 구청장의 자존심을 지켰다. 박 구청장은 “선거기간 동안 많은 구민들을 현장에서 만나면서 구민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다시금 깨닫고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고 예방은 어느 무엇보다 중시되어야 하는 최우선 가치”고 강조했다. 특히 “현명한 선택과 믿음으로 다시 한 번 관악구를 위해 일할 기회를 준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며 민선8기에도 주민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일선 현장에서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by이승로 성북구청장, 당선 후 직무복귀. 민선8기 ‘민생중심 현장중심 더불어 행복한 성북구’ 약속 [금요저널] “부족한 저에게 한 표 한 표 정성을 모아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보내주신 성원 결코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민선8기 제43대 성북구청장으로 당선된 이승로 구청장이 당선 소감을 밝혔다. 현직 성북구청장인 이승로 민주당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정태근 국민의힘 후보를 0.53%p 앞서 당선이 확정돼 재선에 성공했다. ‘성북의 미래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모토로 민선7기 성북구정을 이끌어 온 이 구청장은 이번 당선 소감에서도 현장을 강조하며 “현장중심, 민생중심의 민선8기 성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성북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구민의 뜻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저를 지지하지 않은 많은 분들의 뜻도 유념하고 헤아려, 균형 잡힌 구정이 이뤄지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지난 민선 7기 성북구가 미래100년 성북의 초석을 마련한 시기였다고 한다면, 다가오는 민선 8기 성북구는 미래성북의 비전을 현실로 담아내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당초 공약으로 내건 생애주기 맞춤형 여성 취업지원 거점시설 조성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민선7기에 추진했던 청년창업거리 활성화 등을 8기에 이어받아 사업에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도 밝혔다.
by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후보, “위대한 도민의 승리…초심으로 돌아가 전남발전 주력” [금요저널]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후보는 지난 1일 “이번 선거는 위대한 도민의 승리다”며 “다시 한번 김영록을 믿고 선택해 주신 도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초심으로 돌아가 전남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선거 과정에서 전남 22개 시·군을 돌아다니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좋은 말씀들 많이 해 주셨다”며 “도민들의 말씀 잊지 않고 꼼꼼하게 챙겨 전남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근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또 “호남을 대표해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고 호남정치 복원, 호남이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이 되는 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호남소외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다져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특히 “앞으로 4년 도민과 현장에서 함께 하며 전남의 미래 100년 성장동력을 구축하고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대도약, 전남 발전시대’를 열겠다”며 “일 잘하는 도지사, 변화를 선도하는 도지사, 소통하고 약속을 지키는 도지사, 나에게 힘이 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by정릉3동 어르신의 추억, 국민대 학생 만나 작품이 되다 [금요저널] 어르신의 ‘추억’을 매개로 지역과 대학, 기업이 하나가 된 서울 성북구 정릉3동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성북구 정릉3동 주민센터와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재학생은 5월 한 달 간 ‘성북구 세대합작 책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했다. 정릉3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학생이 함께 어르신 삶의 이야기를 나누거나 책을 읽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글을 쓰는 내용이다. 정릉3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7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국민대학교 학생과 매주 수요일 주민센터에서 만나 대화를 하고 글을 쓰는 과정에서 세대 간의 화합과 소통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 어르신은 “집에서 무료하게 홀로 지내는 시간이 많은데 젊은이와 독서를 하고 이야기 나누는 동안 잠시 청춘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새롭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한 국민대학교 한 학생은 “나와 다른 세대와 소통하고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의외로 없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여기에 이번 프로젝트 소식을 접한 지역 소재 출판사가 무료로 책을 제작하겠다고 나서 어르신의 추억을 매개로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이 하나가 되는 미담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정릉3동 외에도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이 협력해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북구와 국민대학교는 이 프로젝트의 활동 과정과 창작 결과물을 성북마을 아카이브에 마을의 역사로 기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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