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부터 현금없는 버스 전 노선 확대 운영 실시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마을 시내버스 전 노선 시행 교통사고 예방 운행 효율 개선 목적 과천시는 이달 16일부터 '현금 없는 버스'운영을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전 노선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금 없는 버스'는 교통카드로만 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현금함 운영으로 인한 운행 지연과 안전사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다.
시는 올해 1월부터 마을버스 1번과 시내버스 6번 등 2개 노선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했으며 현금 이용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제도 정착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전면 시행을 결정했다.
시는 현금 이용 승객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버스와 정류소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카드를 준비하지 못한 승객을 위해 계좌이체 등 대체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외국인 승객을 위한 외국어 안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현금 없는 버스 확대 시행을 통해 배차 정시성과 교통 안전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충분한 안내와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현금 없는 버스'시행과 함께 과천시 거주 어르신과 청소년의 버스 이용요금을 지원하는 '과천 토리패스'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토리패스를 이용하면 과천시를 경유하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이용 시 연간 최대 120만원, 월 최대 10만원 한도 내에서 교통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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