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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운초등학교 탁구부가 전국 규모 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학교 스포츠의 저력을 보여줬다.
상운초 선수 3명은 2026년 3월 7일~8일,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9회 한국여성스포츠회장배 전국 어린이 탁구대회에 출전했다. 상운초는 전교생이 11명인 소규모 학교로, 그중 탁구를 전문적으로 배우는 3명의 선수가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출전 선수 3명 모두 조별 예선 리그에서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어 본선 토너먼트에서 3학년 권태오 학생은 개인 단식 준우승, 3학년 김아영 학생은 개인 단식 3위를 차지했다.
상운초 탁구부는 2024년 7월부터 조기 전문스포츠클럽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본교 교사가 직접 지도하는 학교 자체 운동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전국 규모 엘리트 탁구대회에서 13회 입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탁구를 전문적으로 배우길 희망하는 학생 3명이 전학을 오는 등, 학교 운동부 운영이 지역의 교육 선택지 확대와 봉화군 인구 유입이라는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사례로 주목된다.
손정아 교장은 “아이들이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려 서로 격려하며 꾸준히 성장해 온 결과가 전국대회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학교 스포츠가 학생 개인의 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지역이 가진 교육·돌봄의 신뢰를 높이고 봉화군에 활력을 더하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앞으로도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