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이 5일 경기도축구협회 이석재 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 및 도내 소재 초중고 및 클럽 학생 축구팀 감독들과 경기도 학생 축구선수 지원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는 경기도축구협회 측에서 경기도 축구 활성화와 학생 축구선수 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황대호 위원장은 "학생 축구선수들은 한국 축구의 뿌리이다"라며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이제는 학생 축구선수들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정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황 위원장은 "특히 이번 정담회에 도내 18개 초중고 학교 축구팀 및 클럽 감독님들께서 참석하신 만큼, 경기도 차원에서 축구 활성화와 학생 축구선수 지원 방안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라며 "현재 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향후 이 사항이 실질적인 예산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축구협회 이석재 회장은 "경기도 축구와 학생 축구선수에 대한 지원은 단순한 체육 활동 지원이 아닌 대한민국 축구의 뿌리를 단단하게 만드는 기반 공사와 다를 바 없다"라며 "경기도 차원이 관심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대회 안전 관련 사항, 학생선수 진학을 위한 전입 등에 대한 지원 및 법령 개정, 학생 축구선수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문제, 전임지도자에 대한 처우 및 지원 문제, 스포츠클럽의 경기장 대관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과 그에 따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정담회를 마무리하며 황대호 위원장은 "의정활동 기간 학생선수들과 학교운동부 및 스포츠클럽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도 부족한 것 같다"라며 "축구인 출신 경기도의원이자 대한축구협회 소통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미비한 사항은 개선하고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경기도 및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라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