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 마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온기더한 반찬나눔 지원사업'을 올해 더욱 확대 운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구에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방문 안부 확인을 통해 정서적 돌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함께 추진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 인원과 반찬 구성, 지원 단가를 모두 확대하며 한층 강화된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지역 내 수요 증가와 영양 강화를 반영해 지원 대상을 작년 12명에서 올해 25명으로 두 배 이상 확대하고 1인당 단가도 2만5000원으로 인상했다.
또한 국 2종, 메인반찬, 생선, 밑반찬 6종 등 보다 다양하고 균형잡힌 식단으로 구성해 식사의 질을 높였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생활불편 사항을 살피는 등 안부 확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말벗이 되어 드리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다.
마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임영선 위원장은 "반찬 지원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이웃을 돌보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돌봄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연미숙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봉사 덕분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마전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후원물품 지원, 밑반찬 전달 및 정기 안부확인 등 다양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