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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 알뜰하게 설명절을 준비하면서 소상공인까지 돕는 ‘일석이조’ 설 행사가 열린다.
오산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오산시청 광장에서 오산의 자매·우호도시와 함께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직거래장터에는 오산시 자매도시인 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남해군, 안동시, 장수군, 남원시와 우호도시 공주시에서 추천한 27개 업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지역별 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설치된다. 쌀과 과일을 비롯해 젓갈, 건어물, 전복, 절단꽃게, 반건조 생선 등 수산물과 특산주, 꽃차, 흑염소 가공품, 홍삼, 울금, 김·미역, 전통장류, 강정, 추어탕, 멸치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품목이다. 특히 도시에선 구하기 어렵거나, 가격이 높은 지역의 특산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설명절을 준비하는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달에는 오산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기존 8%에서 10%로 상향 지급하고 있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가계부담이 커지면서 시민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소비가 집중되는 명절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명절 기간 한정된 인센티브 예산을 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색전 충전 한도를 기존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조정한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는 최대 5만 원이다.
오색전 인센티브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충전 즉시 지급되며,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조기에 종료된다.
오색전은 관내 전통시장과 음식점, 학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오색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자매·우호도시 9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들이 알뜰하게 명절 선물을 준비하고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