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2026년 1월 13일까지 총 17건의 블랙아이스 사고로 심정지 6명, 경상자 2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아이스는 겨울철 눈이나 비가 내린 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아스팔트 표면 위에 얇은 얼음막이 형성되는 현상으로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워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다.
특히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그늘진 도로와 교량, 터널 출입구, 차량 통행이 적은 구간에서 빈번하게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북소방본부는 블랙아이스 사고 예방을 위해 서행 운전과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급가속·급제동·급회전 자제 차량 미끄러짐 발생 시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 조작 타이어 마모 상태 등 차량 사전 점검 스노우체인·스노우타이어 사용 등 겨울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겨울철 도로는 언제든지 빙판길로 변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새벽이나 아침 시간대에 이동하는 운전자들은 반드시 서행 운전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