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최기찬 서울시의원은 서울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해 서울시 버스정책과로부터 '버스파업 동향 및 비상수송대책'에 대해 보고 받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즉각적인 현장 대응 및 조속한 해결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시작해 13일 새벽 1시 30분까지 이어진 '시내버스 노사 임단협'회의 협상이 결렬됨으로써 서울시 버스노조는 13일 예정대로 총파업에 들어갔다.
통상임금, 임금체계 개편 및 26년 임금 인상, 정년 연장 등 의제에 있어 노사 측은 합의에 이르지 못해 부결된 것으로 보고됐다.
이에 최기찬 시의원은 출근길 한파 속에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어려움을 청취하고 즉각 서울시 버스정책과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금천구 버스파업 비상대책을 점검했다.
서울시는 파업 상황에 서울시·교통운영기관·자치구·경찰청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가동하고,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금천구의 경우 지하철역 연계를 중심으로 무료 셔틀버스 2개 임시노선을 운영한다.
자료에 따르면 마을버스, 경기버스, 시내버스 5621번은 정상운행될 예정이다.
비상수송 버스도 투입된다.
비상수송 1번: 석수역 ↔ 시흥대로 ↔ 구로디지털단지역, ▶비상수송 2번: 시흥2동 ↔ ↔ 구로디지털단지역 이 운행된다.
최기찬 의원은 "광역 차원의 지하철 증회·연장과 자치구 셔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다"며 "금천구의 2개 임시노선이 출퇴근 시간대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서울시·자치구와 함께 배차간격 등 운행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보완을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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