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 공유… 194명 이수자 배출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2일 엠블던호텔에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가치있는 누림과 안산시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사업 참여 청년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청년, 기관 표창 △사업 성과 공유 △소통과 화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직 희망 청년들의 사회활동 진입을 돕기 위해 △상담 △현직자멘토링 △이력서·면접 컨설팅 △문화여가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참여 수당을 제공한다.
올해 안산시는 총 194명의 청년 이수자를 배출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의 청년이 취·창업 및 직업훈련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입했다.
시는 내년도 △단기 △중기 △장기 의 3개 유형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200여 명의 청년들에게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이 많은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다시 한 걸음 내딛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용기 있게 미래에 도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지원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가치있는 누림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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