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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이재명 정부의 ‘기본사회·AI기본사회’ 정책 기조를 지역에서 실현하기 위한 실행 조직인 기본사회의 수원본부가 6일 공식 출범했다.
(사)기본사회 수원본부(상임대표 권혁우)는 이날 오전 10시 수원 남문메가박스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고 ‘AI기본사회 선도도시’ 비전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권혁우 상임대표를 비롯해 김승원·김준혁 국회의원, 안민석 전 국회의원, 공동대표로 참여한 수원시의회 김동은·이대선·이희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본부는 이날 복지 사각지대 자동 탐지, 학생 맞춤 교육지원, 교통 혼잡 예측, 취약계층 민생서비스 자동 연계 등 AI 기반 선제 행정 체계를 구축하는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AI 기반 행정 실험, 데이터 기반 민생지원 체계, 시민 참여형 정책 실험 생태계 조성 등을 향후 중점 방향으로 제시했다.
수원본부는 향후 정기 정책포럼과 타운홀 미팅 개최, ‘수원형 AI기본사회·디지털혁신 조례(안)’ 마련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선제 복지, 미래교육, 스마트 민생 기반 구축, 시민참여형 AI 민생플랫폼 등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권혁우 상임대표는 “AI기본사회의 실질적 모델을 수원에서 가장 먼저 만들겠다”며 “민·관·전문가가 참여하는 지역 혁신 구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