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수2․4․6동, 모래내서울안과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만수4동,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모래내서울안과로부터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각각 100만 원씩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5일 전했다.
모래내서울안과는 지역에 위치한 안과 전문의원으로, 수년간 복지 소외계층 지원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취지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영승 원장은 “지역주민들이 보내주신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작은 마음을 보탰다”라며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임덕명 만수2동장은 “지역 의료기관의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복지사업으로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장경일 만수4동장은 “나눔을 실천한 모래내서울안과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원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영 만수6동장은 “지역 복지사업에 소중한 마음을 더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필요한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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