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가 반월·시화스마트그린산단의 인공지능 전환 구축을 본격화하며 산업 디지털화를 가속화한다.
안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A실증산단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140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인공지능 전환이란, AI 기술을 조직·산업 전반에 적용해 업무방식과 제품, 서비스 전반 등 비즈니스 모델을 새롭게 바꾸는 과정을 의미한다.
안산시, 스마트 제조 혁신 가속화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21개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중 10개 컨소시엄을 선정 △A인프라 구축 △기업A 실증지원 등을 통해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스마트화하고 산단의 고부가가치화 및 기존 산업구조의 질적 전환을 유도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산업 육성 전환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자 △한양대학교 △안산상공회의소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AI 공동정책 실무협의체’를 구성한 데 이어 9월에는 AI 기술지원 및 공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