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금요저널] 상주시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25일 남원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노음산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통장협의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등산로 주변 및 산책로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산림 내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하며 자연환경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남원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동참하여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되었다.
특히 노음산은 등산객들과 주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 공간으로, 이번 활동으로 인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협의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경수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고장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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