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금요저널] 상주시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22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시장 운영 모델과 관광 연계 방안을 찾기 위한 선진사례 견학을 실시했다.
직원 17명이 참여해 기장시장, 해동용궁사,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등 주요 관광·상권을 방문하며 적용 가능한 전략을 살펴봤다.
기장시장에서는 시장 현대화와 방문객 친화 환경 조성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 체계를 분석했고, 상주의 관광·문화자원과 연계한 시장 활성화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어 해운대블루라인파크와 청사포다릿돌전망대에서는 해안 관광 콘텐츠 활용 방식과 지역경제 파급 효과 등을 살피며 상주형 관광벨트 구축 방향을 모색했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현장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지역 방문객 증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확인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시장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 맞춤형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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