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경 의원 수원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경 의원 은 11월 21일 제 397회 제 2 차 정례회 영통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보다 실효성 있게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간담회 별 내용을 검토한 결과, 다소 중복된 부분이 많고, 단순 안내나 설명 중심으로 진행이 된 것 같다 ”고 지적했다.
이어,“실질적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피드백 시스템이 미흡해 보이며, 참석 인원이 적은 만큼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간담회 형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 ”고 제안하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간담회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애로사항이 도출되었는지를 질의했다.
또한, 수원시는 1 인 중년 남성 가구 등의 고독사 문제가 있으므로,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에 대응하는 관련 교육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수행 업무 특성상 고충 사항이 많으므로,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청 차원에서의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