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사정희 의원, “영통구 관내 동 복지행정팀·건강복지팀간 유기적 협조 및 어린이공원 기능 다변화를 위한 접근 방향 제시”
by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5-11-24 11:13:04
사정희 의원 수원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사정희 의원 은 21일, 제 397회 제 2 차 정례회 영통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영통구청 관내 동행정복지센터 복지행정팀과 건강복지팀간 유기적인 협조를 강조하고, 관내 어린이공원 기능 다변화를 위한 접근 방향을 제시하였다.
현재 영통구 관내에는 총 12개 행정동이 있으며, 이중 4개 동 은 복지행정팀, 건강복지팀 2개 팀이 복지 사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 외 나머지 8개 동은 맞춤형복지팀에서 담당하고 있다.
사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복지 사무 담당 팀별 불협화음 등 칸막이 행정이 있는지 질의하고, 해당 팀들은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직접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업무 효율성 및 복지체감도 제고를 위해 사회복지 관련 전문 직렬 인력 배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복지행정팀과 건강복지팀이 함께 있는 동은 복지 수요가 많은 지역이므로, 팀간 업무 협의를 원활히 하여 연계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기적 협조를 강화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한편, 사 의원은 공원녹지과에 대한 질의 과정에서 “어린이공원은 어린이의 정서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공간으로, 무조건 놀이기구만을 설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고 어린이공원 기능의 다변화를 위한 접근 방향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