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_제5회_2025년_아동학대_예방의_날_기념행사_성황리_개최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9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2025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 권리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복지시설 종사자, 관련 단체,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올해 행사는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싱가포르투자청과 굿네이버스 경기지부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구성이 이뤄졌다.
식전에는 신장1동 레인보우 통기타팀의 공연이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 △1부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후원물품 기탁식, 기념사, 오산시청 어린이집 아동 퍼포먼스, ‘아동학대 NO, 긍정양육 YES’를 외치는 단체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2부 특별강연에서는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이 ‘부모를 위한 건강한 대화법’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산시가 앞장서겠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시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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