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_중산1동_수능_치른_청소년_보호_활동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4일 19시부터 중산동 유흥가, 유흥업소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보호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노출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 5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청소년은 우리들의 미래, 다 함께 보호해요’어깨띠를 두르고 활동을 진행했다.
중산동 단독주택 주변에 밀집해 있는 노래연습실, 호프집 등을 직접 방문해서 ‘청소년 유해환경 OUT, 청소년 도박 문제 SOS’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배부하며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출입 시 출입을 금지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수능을 끝낸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도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중산1동 청소년지도혐의회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중산1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