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삼성전기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방한복 구입에 사용해 달라 200만 원 후원
[금요저널] ㈜삼성전기 사회공헌단이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방한복 구매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200만원을 후원했다.
12일 영화 드림스타트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삼성전기 유희상 사원대표, 수원시 드림스타트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아동 10명에게 방한복 구매 지원금을 배분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나눔 키오스크로 모금한 것이다.
나눔 키오스크는 키오스크 화면에 위기 아동의 사연을 소개하면 임직원들이 사연을 보고 사원증을 기기에 터치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기 유희상 사원대표는 “아이들이 새 옷을 선물 받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후원해 주신 ㈜삼성전기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교육·복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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