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청년 자원봉사 기획단 최종 평가회
[금요저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의 ‘2025년 최종 평가회 및 수료식’을 지난 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기획단의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팀별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평가회에서는 각 팀이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과 성과를 발표하며 기획부터 실행까지의 경험을 나누었다.
올해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은 △포어팻츠 △네이처코어 △디딤디딤 △청춘동행 △에코테일즈 △다시ON 등 총 6개 팀, 42명의 청소년·청년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사회 문제를 주제로 자율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섰다.
단원들은 “직접 기획하고 실행했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자신감을 얻었다”,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이었지만, 오히려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큰 성장을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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