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영 의원 어린이들의 높은 교통안전 의식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할 것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은 5일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린 ‘제5회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공모전’입상작 전시회에 참석해 작품을 관람하고 앞으로도 보행약자를 위한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교통연수원은 ‘일상생활 속 실천력 강화 및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에 따른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3명, 최우수상 2명을 비롯해 총 100명의 입상자가 선정되어 어린이들의 높은 교통안전 관심과 인식 수준을 보여줬다.
이날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과 함께 전시장을 찾은 김 부위원장은 수상 작품 하나하나를 세심히 살피며 “도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높은 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과 인프라 확충에 더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어린이들의 높은 교통안전 의식 수준에 걸맞은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실질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동영 부위원장은 지난 7월 ‘경기도 보행약자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를 대표로 발의하는 등 어린이와 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확충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