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문도서관_북_큐레이션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용문도서관에서 ‘한 해의 끝,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주제로 한 책 추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 추천 서비스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자기 이해와 성찰을 도와줄 도서 8권이 선정됐다.
선정 도서는 △김수현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이나의 ‘보통의 언어들’ △전승환의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의 ‘미움 받을 용기’ △법륜의 ‘인생수업’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추적의 ‘명심보감’ △지아 톨렌티노의 ‘트릭 미러’등이다.
용문도서관은 도서관 내 전시 공간을 마련해 선정 도서를 전시하고 각 작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는 안내문도 함께 비치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책 추천 서비스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용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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