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대부보건지소 하반기 찾아가는 이동보건지소 운영
								
							 
						[금요저널]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 대부보건지소는 오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대부도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보건지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부보건지소는 의료 수요는 존재하나 접근성의 어려움 등으로 보건지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대부도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 및 편의 도모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 보건지소’를 연내 상·하반기로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및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경로당 12곳을 순회하며 ▲만성질환 기초검사 및 건강상담 ▲한방·치과 1차 진료 ▲자가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 어르신들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부보건지소는 ▲1차 진료(한방·치과) ▲건강진단결과서 검사 및 발급 ▲건강증진교육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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