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세션)2’에서는 ▲한국해양대학교 고형석 교수가 ‘해사법원 설립에 따른 해사중재 및 해사소송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한국해양대학교 이상일 교수가 ‘선원 분쟁과 해사법원의 역할’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한국해양대 정영석 교수를 좌장으로 해사중재 활성화와 부산해사법원 설립의 의의에 대해 참가자들과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근록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국제콘퍼런스를 통해 해사법률서비스 활성화 방안이 도출돼 부산해사법원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길 바란다”며, “우리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해양지식과 금융서비스 산업의 주춧돌이 될 해사전문법원의 부산설립을 위해 앞으로도 법조계·해운항만 업계, 그리고 시민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