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2025년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0월 21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2025년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노래연습장협회 경기도총지회 소속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최근 1년 이내 신규 또는 변경등록을 완료한 관내 노래연습장 대표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에서는 △노래연습장 운영 관련 주요 법령 및 준수사항 △안전·위생관리 지침 △음악저작권 보호 및 불법 음원 사용 방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루어졌다.
또한 △청소년 출입관리 △음주 관련 문제 예방 △비상상황 대응요령 등 영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오산시 관계자는 “노래연습장은 시민의 여가와 문화활동을 위한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표자들이 관련 법규를 숙지하고 이용객이 안심할 수 있는 건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노래연습장 관리·감독과 대표자 교육을 병행해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과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