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환경교육 거점 ‘파주시 환경통합센터’ 명칭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 환경통합센터는 환경과 탄소중립 등의 의미를 담은 센터의 새 이름을 시민과 함께 정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환경교육 거점센터로서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파주시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파주시 환경, 탄소중립, 생태를 대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거점의 의미를 담은 명칭’ 이며 명칭은 ▲탄소중립 및 환경교육 등과의 적합성 ▲독창적이고 참신한 창의성 ▲발음 및 기억이 쉬운 대중성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응모는 공모전 홍보물 내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공고문 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로 지급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30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각 1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형태의 참가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환경통합센터가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환경교육의 중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파주의 미래 환경가치를 담은 이름을 함께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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