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일 파주시장, 추석맞이‘달빛 한가위 나눔 행사’에 참여
[금요저널]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한 ‘2025년 마음으로 빚은 온정, 파주 달빛 한가위 나눔 행사’ 가 지난 29일 파주시노인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권인욱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구광남 파주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장, 파주시 아너소사이어티 소속 장건하, 정해면, 김순자 회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는 성금 전달식과 떡메치기, 송편 빚기가 진행됐다.
전달식을 통해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파주시에 총 2,96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취약계층 346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읍면동에서 추천한 저소득 146가구에는 위문금 10만원을 지원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는 어르신 200가구에는 과일 꾸러미가 전달된다.
권인욱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손길이 모여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정성과 관심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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