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 운영
[금요저널]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조기검진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치매 예방 및 치매환자 돌봄 교육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치매극복의 날 홍보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파주시는 ‘기억을 지키는 작은 실천, 시작은 치매 검사’를 표어로 정하고 시민 인식 개선에 나선다.
행사는 △9월 20일 탄현면 통일동산 △9월 28일 문산읍 노을길 광장에서 개최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지원 서비스 홍보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모바일 행사로는 ‘워크온’과 연계해 치매극복의 날 기념 ‘매일 9,210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9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일 9,210보를 걷고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 사진을 인증하면, 목표 달성 시 선착순으로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