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파주시행복장학회가 지난 6일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 ‘제8회 파주시행복장학회 장학퀴즈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퀴즈대회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행사로 이번 대회에는 관내 16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230여명이 참가했다.
퀴즈는 교과과정 60%, 파주 이해 및 일반상식 문제 40%로 구성됐으며 1회전 오엑스문제, 2, 3회전 단답형 문제 출제로 진행됐으며 각 회전 사이에는 학생들의 장기자랑 공연이 이어졌다.
수상 결과는 △1등 안정빈 장학금 200만원 △2등 김동준 장학금 150만원 △3등 최현서 김나윤 학생이 장학금 100만원, 그 외 4등에게는 장학금 80만원, 5등에게는 장학금 60만원이 수여됐다.
2라운드 최다 출전 학생을 배출한 운정고등학교에는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고 대회를 더욱 빛내준 △문산수억고등학교 밴드 ‘사운드스케이프’, 댄스팀 ‘아이엠’ △한민고등학교 치어리딩팀 ‘아리아’ △파주낭만기타의 ‘오열밴드’에게도 특별상으로 각 60만원씩을 수여했다.
김영숙 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장학퀴즈대회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달래줄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장학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학회 후원에 뜻이 있는 시민은 월 2천 원의 소액으로도 인재 양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장학생 선발 및 후원 등 궁금한 사항은 파주시행복장학회 누리집 및 사무처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