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청년 위한 복합문화공간 ‘소사청년공간 소사로움’ 9월 1일 개관
[금요저널] 부천시는 9월 1일 부천시립도서관 내에 ‘소사청년공간 소사로움’을 정식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소사청년공간 소사로움’은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과 경기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및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 지원사업을 통해 도비 4,750만원을 확보해, 심곡도서관 4층에 연면적 497㎡ 규모로 조성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청년디지털인쇄소와 미디어창작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며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소사청년공간 소사로움’은 △청년디지털인쇄소 △미디어창작실 △인터뷰룸 △동아리실 △공유부엌 △열린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년들의 정보교류, 교육, 체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9월 1일 열리는 개소식에는 ‘꽃과 함께하는 청년 메이커’, ‘나만의 플래너 만들기’ 등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아울러 부천시립심곡도서관의 옛 모습과 변천사를 담은 영상과 다양한 전시 코너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소통하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소사청년공간 소사로움’ 이 청년들의 꿈과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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