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특례시, 소통과 화합의 학교 급식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8월 7일 YBM 연수원에서 관내 학교 급식 영양사들과 소통과 화합으로 나아가는 학교 급식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영양사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급식 농수산가공품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화성시와 교육지원청,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관계자 및 영양사 임원 등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또한 친환경 농가와의 소통 시간을 통해 생산자 및 영양사와 함께 친환경 농산물이 공급되는 과정에 대해 서로 신뢰의 시간이 마련했으며 팀별 토론을 통해 학교급식의 먹거리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주체 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우 화성특례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 급식이 더욱더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품에 대한 신뢰를 갖게되는 시간이 됐다”며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영양사 교류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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