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7월 21일 ‘2025년 사회조사 조사요원 공개 모집’ 공고를 내고 28일부터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조사관리자 2명과 조사원 11명 등 총 13명으로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주민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진행되고 합격자는 8월 6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일산서구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일산서구 기획예산팀에 문의하면 된다.
채용된 조사요원은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15일간, 일산서구 표본 1,59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방문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각 가구의 15세 이상 모든 가구원이다.
조사 항목은 복지·주거, 교통·문화, 여가 등 6개 부문 42개 항목과 고양시 특성에 맞춘 자체 항목 10개를 포함한다.
구를 사회조사 결과를 통해 시민 삶의 질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행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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