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덕양구, 세탁업 영업자 대상 공중위생교육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8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세탁업 영업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세탁업중앙회가 주관했으며 세탁업 등 공중위생영업자의 법령 이해를 높이고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필수 교육이다.
교육은 △영업자 준수 사항을 포함한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세탁업 경영 혁신을 위한 위생관리 실천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프라인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영업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온라인 교육을 통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덕양구는 미이수자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와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자들의 위생 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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