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 123사비 창작센터, 하반기 교육 운영 참가자 모집 시작
[금요저널] 부여군이 운영하는 123사비공예마을 '123사비창작센터'가 7월부터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창작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 속 문화예술 정착을 목표로 운영된다.
123사비창작센터는 부여군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창작 공간이다.
디지털 공예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비와 공간 대관, 전문 교육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군민의 창작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디지털 장비 교육 △디지털 공예 원데이클래스 △디지털 창·제작 역량 개발 △청소년 및 가족 단위 창작 활동 △취·창업 연계형 자격증 취득 및 강사 양성 과정 등 일상과 창작을 연결하는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접수와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청 123사비공예마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123사비창작센터는 군민의 창작역량을 키우고 지역 내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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