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청수도서관, 원어민과 함께하는 ‘English Zone’ 운영
[금요저널] 천안청수도서관은 오는 8월까지 ‘원어민과 함께하는 English Zon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영어자료실 안내데스크에 마련된 English Zone에서는 정해진 시간 동안 상주해 있는 원어민과 자유롭게 영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원어민은 주 1~ 2회, 하루 2시간씩 근무할 예정이다.
영어자료실에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랜덤 퀘스천’에 도전하면 원어민과의 퀴즈를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영어 원서 제공을 넘어 시민들이 원어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영어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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