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구정발전 유공자 표창 △직원대표 강연 ‘계바시’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계양의 미래 비전을 밝혔다.
특히 △계양 3기 신도시 철도 유치 △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전환 △이화IC 신설 △문화예술공연장 유치 기반 확보 등 핵심 현안 해결과 함께, △‘계양아라온’의 수도권 대표 관광지 도약 △창의적 행정 및 혁신으로 조직 역량 강화 등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윤환 구청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비상하는 계양’을 만들겠다고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지 벌써 3년이 지났다 그 약속을 가슴에 새기며 쉼 없이 달려왔고 이제는 그 변화가 하나둘 눈앞에 나타나고 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오직 계양의 미래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하며 “우리 미래 세대에게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계양을 물려줄 수 있도록, 남은 1년도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 구민과 함께 꿈과 희망이 있는 계양의 미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