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오는 9일부터 신규사업인 ‘중년애 한방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함께할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의 피로감, 우울, 불면증, 근육·관절통 등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한의사가 강사로 나서 △갱년기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및 침 치료, 건강 상담을 하는 한방프로그램과 △영양, 체험, 신체활동 등의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5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주 2회 운영되며 5월 9일부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운정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운영을 통해 중·장년층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건강과 더불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 및 참여자들이 건강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