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2025년에도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30만원 지원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청년 1인에게 최대 30만원까지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2025년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5월 2일부터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의정부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의 미취업 청년이다.
시험 응시일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되나, 1년 미만 단기간 근로자는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분야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 △국가전문자격 347종이며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청년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의 경우 본인 부담액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국민취업지원제도 △경기여성취업지원금 등 타 기관 유사 사업 참여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제출서류를 검토한 후 접수순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청년들이 국내외 취업시장에서 미래를 이끌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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